존재의 역사 - 우주에서 우리로 이어지는 138억 년의 거대사
팀 콜슨 지음, 이진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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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는 직관적인 의미 등을 보더라도 다소 어렵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물론 과학 분야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역사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배움과 해석 등을 바라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다소 난해한 해석이나 이런 표현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존재의 이유와 가치, 제목처럼 존재라는 의미를 통해 말하는 빅 히스토리가 잘 표현된 인문학 도서로 볼 수 있어서 긍정적인 의미로의 해석이나 배움, 활용 모두가 가능한 가이드북일 것이다.

<존재의 역사> 지금도 우리 인류는 엄청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 혜택을 누리거나 새로운 차원에서의 미래와 내일을 희망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적 요인이나 발견이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인간이 갖는 엄청난 재능이나 역량 등인지, 이에 대해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과학과 비과학이라는 의미부여와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어려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분도 많아서 참고할 만한 메시지도 존재할 것이다.






<존재의 역사> 종합적인 인문학 도서로 볼 수 있는 책이지만 과학 분야에 특화된 느낌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사회 과학적인 의미에서는 어떤 형태의 해석과 뜻풀이, 그리고 다양한 핵심가치 및 키워드에 대해서도 일정한 이해를 통해 현실과 미래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잘 정리된 형태로 조언해 주고 있다. 물론 절대 쉽다고만 볼 수 없는 책으로 일정한 관련 지식이나 기본기가 요구된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그럼에도 그 의미나 방향성, 배움의 가치 등이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존재의 역사> 때로는 말로 표현하거나 형용할 수 없는 의미로도 다가오겠지만 그만큼 오늘 날의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여와 기능, 역할 등을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마냥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만은 없는 부분일 것이다.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빅 히스토리를 구현하며 과학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키워드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융합과 결합의 형태를 통해 표현, 조언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확실히 계속해서 배울 수 있고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가 명확하며 배울 점이 많은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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