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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 - 건강한 일상을 디자인하는 환자중심의 재활 전문가 되기 ㅣ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11
윤대석 지음 / 청년의사 / 2024년 8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1128/pimg_7884981894510523.jpg)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직업일 수도 있는 작업치료사, 이는 어른들의 경우에도 해당 분야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처음 접하는 직업일 것이며 이 책을 주로 접하며 배워야 하는 청소년들의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이며 자신의 미래를 고려할 때, 어떤 장점과 기회적 요소가 함께 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증이 공존할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작업치료사의 모든 것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그 의미나 직업의 형태가 어렵지 않다는 점도 쉽게 체감할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작업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 아무래도 병원이나 환자, 재활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는 것만 봐도 일반적인 직업과는 다르며 이를 준비하는 이들의 경우 직업 의식이나 마인드가 요구된다는 점도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주로 돌봄과 케어, 재활 등으로 볼 수 있는 해당 직업에 대해 여러 유형과 형태, 종류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처럼 노인 인구의 증가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의 영향 등을 고려해도 충분히 미래 직업으로도 괜찮다 라는 느낌을 함께 받을 것이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1128/pimg_7884981894510526.jpg)
물론 이런 마인드의 장착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이론적인 부부에서 어떤 형태로 작업치료사 되는지, 그 준비 과정이나 방식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다. 이애 책에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작업치료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경우 더 높은 수준으로 배우며 자신의 직업 선택이나 진학, 진로탐색 등의 형태로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긍정적 요소가 더 많다는 점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작업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 물론 실무에서 느끼게 되는 현실적인 부분이나 이론적과의 차이점은 존재하겠지만 이는 거의 모든 직업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도 풀이할 수 있고 결국 해당 분야와 직업 등을 선택, 고려하고 있다면 확실한 준비를 통해 이를 이해, 공감해 나가는 과정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읽으며 체감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작업치료사 직업에 대해 궁금하거나 이를 준비하고자 한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배우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작업치료사 관련 가이드북으로 해당 도서를 추천하는 바이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1128/pimg_788498189451052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