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MZ 리더십 - 워라밸 시대의 K-조직문화는 무엇을 갖추어야 할까?
김태윤 지음 / 리커리어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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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새로운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며 이로 인해 등장한 새로운 세대 역시 또 다른 사회적 현상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요즘 세대들은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과 사고 방식 등을 통해 현실에서도 일이나 업무 등에도 자신의 주관이나 생각 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지, 또한 이들과 함께 협업하며 더 나은 성장과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분들의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의 상호작용이나 소통법 등을 통해 긍정의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MZ 리더십> 물론 우리 사회의 경우 여전히 기성세대들의 소비력이나 경제력 등이 모든 사회 현상이나 소비문화, 조직문화 등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들이 영원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상대적으로 그 세력이 약해 보이는 새로운 MZ 세대들의 경우 어떤 형태로 이런 현실적인 사회생활과 활동, 공간적인 부분에서도 자신들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표현하며 또 다른 사회의 집단이나 구성원 등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그리고 제대로 알아 두는 것도 다양한 관점에서도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물론 새로운 가치나 트렌드가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을 만드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도 개인마다 의견이나 평가도 다르겠지만 그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의 세상과 사회에서 이들의 발언이나 문화적인 부분 등을 간과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의미나 효용성, 모두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젊은 세대들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는 분들이 더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MZ 리더십과 문화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이들이 사회로 진출하면서 어떤 형태의 변화나 새로운 트렌드 등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어서 긍정적일 것이다.

<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MZ 리더십>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이들이 옳다 등의 일반화는 경계해야 하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다양한 업종이나 분야, 조직마다 고유의 문화나 정신, 가치 등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어려울 수 있지만 어쩌면 더 직관적인 의미와 현실적인 노하우가 잘 표현된 책이라는 점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실무 비즈니스 가이드북, 혹은 경영전략 및 관리 분야의 조언서 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함께 읽으며 이를 현실과 실무적인 관점에서도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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