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PD - 어느 방송국 프리랜서 PD의 고백
정영택 지음 / 하모니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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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즐기는 다양한 형태의 TV 프로그램이나 방송 관련 콘텐츠들, 하지만 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이나 구체적으로 해당 분야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며 다양한 소통의 방식이나 결과를 남기는 행위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충분히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경우 개인적 주관이나 경험이 돋보이는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고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는 청춘기록이나 PD의 삶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어서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괜찮게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직업으로서의 PD> 특히 청소년의 경우 자신의 진로 및 직업선택, 진학과 취업의 과정 등으로도 해당 영역을 고려하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역량이나 조건 등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어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가이드북으로도 그 의미가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어른들의 경우에도 평소 해당 직군에서 일하고자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선택하지 못했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저자의 경험과 조언도 접하며 다양한 관점론이나 가치 판단 등을 해볼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직업으로서의 PD> 요즘처럼 모든 정보와 지식이 공유되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시대에서는 PD의 삶도 쉽지 않다는 점을 느끼게 된다. 아무래도 성과를 무시할 수 없고 처음의 마인드나 초심 등을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단단한 자신만의 내공이 요구되는 직업이기도 하며 성공할 경우에는 더 큰 그림을 비교적 쉽게 그릴 수 있지만 어렵게 등장해서 쉽게 사라지는 사람들도 많은 직업이라는 점에서도 그 현실과 하는 일에 대해, 과장하지 않고 제대로 배우며 판단해 나가는 과정이 더 필요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방송작가나 PD 관련 경험담과 함께 해당 분야에서 일하고자 한다면 어떤 마인드가 장착되어야 덜 피곤하며 원하는 가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기계발적 요소나 삶의 자세, 행복 등에 대해서도 비교하며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직업으로서의 PD>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방송작가나 PD의 경우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알리고자 하는 직업정신, 윤리 및 도덕 등의 의미가 중요한 영역인 만큼 어떤 형태로 접하며 이를 현실에서도 활용해 볼 것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현실적인 기준으로도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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