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탄소시장 다이제스트
김태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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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나라가 가장 약한 분야일 수도 있고 많은 영역에서 인식의 전환, 구체적인 시스템과 제도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과 사람들이 느끼는 일상과 현실적인 영역에서 공감하기 어려운 주제이자 분야, 바로 책에서 언급되는 탄소 및 탄소시장,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대한 입장과 현황일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알만한 탄소시장과 규제, 그리고 자연적 현상과 환경문제 등에 대해 집약적인 형태로 조언하는 책으로 주로 글로벌 탄소시장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새로운 관점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영역에서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요즘 현실에서 환경문제의 경우에도 다양한 국가와 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의 가치가 발현되고 있고 여전히 이를 어기는 다수의 국가나 주체들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이런 변화상에 대해 대응하거나 친환경을 고려한 형태로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의 적용이나 활용 등을 검토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발적 탄소시장 다이제스트> 또한 어떤 의미에서 볼 경우 이 책은 다소 어렵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서로가 다른 이해관계나 현실적 요인 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규제에 대한 반발이나 당장의 경제나 현실적인 문제가 더 급해서 외면하게 되는 영역이 바로 환경 관련 분야라는 점에서도 그럴 것이다. 물론 다양한 형태로 제재를 가하거나 위반할 경우에는 일정한 패널티 등을 물리는 형식으로 해당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떤 대응과 적응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 등을 구현, 관리해 나가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자발적 탄소시장 다이제스트> 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통해 해당 도서를 접한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탄소 및 탄소시장에 대해 모든 정보를 알 순 없지만, 어떤 형태로 흘러가고 있으며 여전히 단점으로 지적받는 신뢰의 문제나 투명성 등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의 새로운 법적, 제도적 보완 장치 등이 생겨야 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영향력이나 경제 논리 등을 무시할 순 없지만 새로운 형태로 대안전략을 마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알아두면 좋은 그런 현실적인 키워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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