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 - 조매꾸 꿈런쌤의 해외 파견 교사의 모든 것
김병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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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세계인들이 우리의 문화와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는 우리들에게도 좋은 효과와 결과를 낳지만 그 반대적 개념에 있어서도 서로간의 소통이나 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가치와 관점, 문화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런 변화상은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교육학 분야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자신이 보고 경험한 사례를 통해 프랑스의 교육과 문화, 학교 등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괜찮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 물론 프랑스 학교와 교육, 문화 등을 통해 그들의 관점이나 교육 철학이 무조건 우수하다, 맞다 등의 관념이 아닌 우리와는 어떤 점이 다르며 그곳에서 실제 생활하는 학생들이나 교육 관련 종사자들은 교육에 대해 어떤 관점과 평가를 견지하고 있는지 등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어서 확실히 새로운 관점에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이는 우리 교육에도 직접적인 비교나 적용이 가능하며 어쩌면 가장 보수적인 의미가 강한 집단으로 볼 수 있는 교육제도나 관련 분야들에 대해서도 더 나은 미래가치와 방향성을 모두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다.










<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 그들이 우리와 다르다고 서로간의 존중이나 배려, 원칙 등이 없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비슷한 정서나 문화 등을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나 이는 우리의 관점에서도 교육에 대해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무관한 분들 모두가 어떻게 접하며 더 나은 방향성과 상생의 방안을 찾아야 하는지 등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유럽 문화와 사회,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갖고 있고 중심지로 볼 수 있는 프랑스, 단순히 여행이나 관광의 의미가 아닌 이런 교육학적 접근과 분석은 또 다른 의미와 판단을 갖게 한다는 점도 괜찮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확실히 우리와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들의 교육에도 일정한 원칙이나 철학, 미래를 향한 방향성 등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는 서로 다른 문화나 인종, 지역 등을 갖고 있더라도 비슷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 해외파견이나 교사들의 삶, 혹은 교육 관련 정보나 다른 문화 등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생각보다 교육학에 대해서도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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