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든 조례 - 교실 밖의 정치학
강우창.안이삭.이은진 엮음 / 버니온더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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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더 자주 경험하고 있고 개인적 삶의 만족도나 행복에 대한 평가 또한 저조하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개인, 조직, 집단 등의 영역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우며 우리 사회의 현실과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가 만든 조례> 책이 주는 구성이나 개요를 보더라도 일반적인 정치학 관련 가이드북, 혹은 조언서라는 느낌을 체감하게 된다.

하지만 정치 및 행정 분야의 경우 어렵다는 평가가 강하며 상대적으로 이론과 실무적인 입장 차이나 평가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에서도 전공자의 경우에도 다소 난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우리 모두가 일상과 생활에서 공감하거나 경험하게 되는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정치학에 대한 조언과 각종 사회문제 및 사회학적인 의미에서는 어떤 형태의 공생과 협의, 혹은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나아가야 하는지도 전하고 있어서, 가까운 미래를 위한 의미나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치학의 경우 이론적인 성격이 강하며 정책적인 부부을 통해 많은 이들이 접근하고자 하나, 책에서는 개인들이 충분히 배우며 공감 가능한 키워드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일정한 방향성과 특장점을 갖는다. 가정이나 여성, 혹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고 개인이 바라는 삶의 질이나 행복, 이런 개인들이 모여 이루게 되는 집단이나 공동체 등에 대해서도 어떤 가치 판단이 요구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갈수록 각박한 세상에서 이에 대한 입장과 가치 판단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우리가 만든 조례> 특히 법과 생활, 혹은 법률을 통해 정치에 대해 접근하고 싶거나 정치의 본질이나 사회학적인 관점, 혹은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입장에서 배움의 의미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다소 예민한 주제이기도 하며 우리 사회를 보더라도 여전히 해결 방안이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그리고 개인적 차원에서의 충분히 배우며 자기계발적 관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책에서 표현되는 정치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관점론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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