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 한반도 부의 흐름을 한눈에 살피는 부동산 입지 변천사
이상우.유성운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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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나 경제 분야를 이해함에 있어서 지금도 지리학이나 지정학의 가치는 현존하고 있다. 이는 인류가 문명을 구축한 이래, 계속되는 패턴, 불변의 가치로도 통용되고 있음을 체감하는 부분이며 이 책도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부동산 투자관리 및 미래가치 등을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책에서는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론의 관점이 아닌 부동산의 역사에 대해 조명하며 도시계획이나 변동 현황, 또는 다양한 지역정보 등을 중심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조금 다른 특색으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일반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분야를 마주할 경우 누구나 쉽게 내리는 판단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서울 및 수도권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그것이며 어떤 변천 과정을 통해 지금과 같은 기회의 땅이 되었는지, 또한 역사적 사실이나 사료를 바탕으로도 해당 지역에 대해 자세히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전통적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시대는 변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투자가치의 기준을 정의할 때, 중심지나 수도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이루거나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는 모습 또한 존재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게 된다.















또한 책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대도시나 다양한 지역에 대한 정보와 간략한 역사적 소개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또 다른 배울 점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지금이야 입지조건이나 상권분석 등의 형태로 평가하거나 인구분산이나 이동, 소멸 등의 기준을 통해 해석하기도 하며, 때로는 새로운 일자리의 유무나 기업들의 산업동향이나 그들의 경영전략에 따라서 자본과 사람들이 빠르게 이동하며 새로운 투자기회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판단할 수 있다. 이는 예전에도 비슷한 형태와 패턴이 존재했으며, 결국 투자가치에 대한 평가나 새로운 기회와 트렌드적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공통적 요인이 많다는 점도 책을 통해 배우며 되돌아 보게 된다.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기본적인 부동산 및 경매 분야의 투자관리 가이드북으로 사용해도 좋고, 부동산 자체가 갖는 특수성이나 특장점이 무엇인지, 이를 도시정보나 계획, 지역지리 정보 등을 바탕으로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종합적인 부동산 관련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해당 분야에 직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여전히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분들, 또는 역사나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관리법이나 방법론 등을 접하고자 하는 분들 등에게도 이 책은 긍정적인 의미를 잘 표현해 줄 것이다. 부동산 부의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부동산 투자관리에 대한 방향성과 전략법,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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