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김범준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3월

사회의 변화상이나 새로운 트렌드 및 세대들의 등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존재한다. 물론 꾸준한 자기관리나 능력강화를 통해 어떤 조건이나 경쟁 상황에서도 묵묵히 나아가는 분들도 존재하지만,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한 요즘 시대의 정서나 상황을 고려할 때, 책에서 말하는 일잘러의 가치나 현실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일센스 및 업무력 강화의 방법론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이해하거나 알아두는 방식으로의 전환적 사고가 필요한 시기인지 모른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 

일을 잘하는 사람부터 인간관계의 처세가 좋은 사람, 또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지만 맺고 끊는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 등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게 된다. 이에 타인이나 상대에 대한 요구나 객관화도 좋지만 더 필요한 영역은 자신에 대한 돌아봄이나 객관화 작업을 통해 능력이나 역량적 부분에서의 냉정한 판단일 것이다. 왜 이런 가치에 몰입해야 하는지, 책에서는 현실적인 부분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구조적인 부분, 이어지는 다양한 사람관계에서의 처세나 화법 등에 대해 사례를 통해 분석하며 실무적으로 중요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자세가 무엇인지 조언하고 있다. 

또한 기존 세대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나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만 새롭게 사회로 유입된 세대들의 경우에는 다른 관점에서의 행동력 및 표현법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사표현을 명확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갈등이나 대립적 구조가 쉽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상대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자신에 대한 객관화 작업을 통한 채움이나 성찰적 자세를 통해 더 나은 결과와 사람관계에서의 조율, 능력이나 인사고가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기본적인 부분부터 핵심가치를 활용한 변화상, 책에서는 글센스, 이미지센스, 말센스 등을 통한 업무력 향상,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과 절대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더 나은 처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결국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구체적인 실력과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어야 사회생활 및 직장생활에서도 더 나은 사람으로 평가를 받고, 이어지는 개인의 만족도나 행복도 등도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형태로 자기계발 및 관리를 해나가며,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생활에서의 전략적 마인드 및 행동력이 필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더 나은 나를 위해, 판단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