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 - 세균과 바이러스의 위협, 인류는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을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1
김우주.강규태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팬데믹 사회, 이를 바라보는 입장 차이가 존재하며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할 경우 또 다른 갈등적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 복잡한 문제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전염병이 주는 긍정과 부정의 효과, 사회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어떤 현재와 현실, 또는 미래가치와 예측를 대응하거나 관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언급한다. 또한 책에서는 전염병의 역사를 소개하며 인문학적 교양 지식을 함께 표현하면서 청소년의 자기계발서, 또는 인문학적 가치를 최대한 쉽게 배울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는 어른들도 쉽게 생각하거나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내용정리,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정의,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했고, 이게 사회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력과 새로운 작용력을 갖고 있는지, 이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이하고 있다. 물론 팬데믹을 반기는 분들보단 새로운 변화에 대한 부담감이나 특정 국가나 국민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표현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이미 우리는 알고 있고, 진원지에 대한 논란이나 백신문제, 백신패스 등의 도입 유무로 인해 지금도 이런 갈등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실 문제로도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전염병 사회가 주는 현실과 미래과제, 해결능력에 대한 접근과 팬데믹 이후의 세계경제나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회라고 여기는 플랫폼이나 공간, 시각적 이미지는 무엇인지 이를 단면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개인의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영역으로 사용할 것이며 기업의 입장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이를 체계적으로 판단하거나 연결성이라는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해 보는 자세가 더 필요한지 모른다. <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 책을 통해 코로나, 또는 팬데믹 이후의 사회 모습, 바이러스나 항생제, 백신 등이 주는 연관성이나 인과관계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그리고 지난 과거에서도 이 같은 질병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전염과 팬데믹 사회에 대한 접근과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를 통해 우리는 이를 긍정적이면서도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석하거나 활용할 만한 전략이나 여지에 대한 입장변화, 더 큰 안목에서 읽어 보는 자세가 중요한지 모른다. 청소년을 비롯해 어른들도 함께 배우며 그 개념과 정의를 명확히 하며 사실을 바탕으로 바이러스 사회를 바라보며 미래예측까지 해볼 수 있는 가이드북, 이 책이 갖는 특장점으로 볼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읽고 배우며, 스스로의 성장과 더 나은 가치 판단을 위해 활용해 봤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