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건강을 알고 있다 - 미네랄워터의 기적
김진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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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대한 중요성, 하지만 우리는 물에 대해 너무 당연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예전에는 물을 돈주고 사먹는다는 개념에 대해 이해조차 못했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게 당연한 생각과 정서가 되었고, 이처럼 우리 삶에 있어서도 물은 절대적인 영역이자 생존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처럼 기본적인 몸관리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질병에 대해 파악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몸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개인이 할 수 있는 건강관리와 잘못된 건강상식과 정보의 교정은 필수적이다. 책의 저자도 물에 주목했고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지, 그리고 건강관리는 어떤 방향성을 잡고 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조언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물은 우리 몸에게도, 생존을 위해서도 가장 필수적이지만 사람들은 물에 대해 흔하디 흔한 가치로 생각하며 몸에 좋은 다른 것들은 집착적으로 섭취하려 하지만 물에 대해선 매우 낮은 수준의 이해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책을 통해 어려운 영역에 대한 풀이보다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의 활용법이나 물에 대한 잘못된 편견의 교정, 산성수를 지양하며 미네랄워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몸의 변화와 체감상 등을 소개하며 누구나 의지와 관심만 있으면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탈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질병관리나 잘못된 정보에 대해 바로 잡고 있다. 사람들은 탈수에 대해 여름에 겪는 현상, 육체노동이 과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혹은 비만 체질의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전유물 정도로 인식하지만 항상 물을 많이 먹고 자주 섭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결국에는 내 몸관리나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방법론이라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습관, 올바른 삶의 자세와 생각 등을 통해 질병관리 및 예방, 건강관리를 할 수 있지만 유독 물에 대해선 저평가 하거나 별거 아니라는 인식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왜 미네랄워터에 주목했고 이와 관계된 영양소 공급, 면연력 강화, 각종 노화방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내면적 요건, 구체적인 몸의 반응과 체감상 등을 통해 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약간의 여유가 된다면 물에 대해 더 큰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고, 요즘에는 물이 귀하다는 인식이 강해진 부분이나 물에도 종류가 있고 이를 고급화 전략으로 만들어 내는 실질적인 제품의 등장 및 행동력도 병행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며, 나를 위한 기본적인 몸관리와 잘못된 건강정보의 교정, 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절대적인 영향력과 반응 등은 무엇이 있는지, 책을 통해 배워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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