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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롱 라이프 -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린다 그래튼.앤드루 J. 스콧 지음, 김원일 옮김 / 클 / 2021년 2월
평점 :
미래를 향한 개인들의 노력과 관리론, 가까운 미래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행위,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며 반드시 대응해야 하는 과제와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나와는 먼 얘기로 들리지만 이를 현실적으로 판단하며 대응하는 능력은 전혀 다른 과정과 결과의 차이를 낳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이 주는 목적성은 분명하며 책을 통해 확실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자기계발 및 시간관리, 나아가 은퇴설계 및 미래학과 성공학까지, 종합적인 관점에서 판단해 보자.
책에서는 어려운 내용보다는 기본적인 부분, 보다 본질에 입각해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1부에서는 인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인간의 진보, 사람이 행복한 번영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인간의 창의성에 주목하며 설계하는 과정으로 나만의 인생 이야기를 만들라고 조언하며, 탐색하는 과정으로 학습하고 전환하는 행동력, 그리고 관계맺기의 과정으로 깊은 유대를 형성하며 관리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소개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바탕으로 3부에서는 인간 사회에 대해 정의하며 기업과 교육, 정부의 의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자기계발 및 관리에는 한계점도 존재하며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며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다양한 주체들의 협업 및 공동의 노력과 대응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업과 교육, 정부의 의제로 소개되는 부분은 책의 내용 중 가장 필요하면서도 반드시 이해하며 넘어가야 하는 파트이기도 하다. 이미 현실화 된 장수사회, 장수시대의 모습,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거나 현재의 무게를 두는 사람들, 아니면 지금보다는 가까운 미래와 노후의 개념으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개인마다 다른 선택과 집중, 때에 따라 대응하는 노력과 행위에 대한 관리론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일상적으로 이해하며 자신 만의 루틴이나 계획, 관리 등으로 실행하는 행위부터 더 나은 미래사회와 여기에서 살아가는 구성원들이 어떤 마인드와 이해관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 다양한 사례와 예시 등을 활용한 내용 소개가 괜찮은 책이다. <뉴 롱 라이프>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부각시키며, 그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적용하며 판단해 보자. 다양한 변화상에 대해 이해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