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바른 ICT로 온택트 하기
김범수 외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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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공지능의 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변화상을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를 기회로 잡고 또 다른 부가가치를 만드는 기업이나 개인의 존재, 결국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며 결과적 풍요로움까지 달성하며 더 많은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개인들이 느끼는 일상적인 변화부터 기업경영 마인드의 변화,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기업달성, 혁신모델 수용과 활용, 이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새로움이 무엇인지 피부로 와닿는 변화의 체감상을 느끼게 한다. 이 책에서도 ICT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적용사례를 말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거나 올지에 대해 조언한다.


크게는 건강과 기술, 생활과 사회라는 구분을 통해 우리가 활용하는 다양한 가치변화나 새로운 질서나 결과물의 구현에는 ICT가 필수적이며 쉽게 표현하자면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인공지능발 기술력의 도입 등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가치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는 개인들에게도 위기와 기회적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고 그래서 항상 배움의 자세를 통해 실무적 역량강화나 이론적 기본기를 갖추면서 살아가야 변화에 주도적, 혹은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함을 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까지 다양한 변화상을 겪고 있고 비대면, 비접촉의 활성화, 이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이나 직종의 존재, 하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연결망이나 직업의 대두는 우리에게 어떤 방향으로 생활경제를 달성하거나 실천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야 하는지, 이미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어쩌면 코로나로 인해 그 변화의 속도가 조금 앞당겨 졌다고 볼 수도 있고 여전히 예전의 생활상이나 방식을 고수하는 개인이나 기업들도 존재하지만, 결국 이들도 변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편승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싸움, 즉 타이밍도 중요할 것이며 이를 활용하거나 바라보며 생각하는 안목을 가져야 할 것이다.


기술변화의 폭이나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 하지만 변하지 않는 본질이나 인간학 자체에 대한 논의,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중요시 되는 인문학적 가치의 역할론과 중요성, 이를 결합해서 판단하는 생각의 힘을 가져야 한다. 사소해 보이는 이런 마인드 자체가 같은 본질이나 현상을 보더라도 더 다양한 양질의 결과물로 만들 수 있는 동력이 되며 인간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바탕으로 과학과 기술변화의 현상을 적용해야 변화에 있어서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 할 것이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ICT의 적용방식, 그리고 이를 활용하며 접근하는 사회학적 작동방식, 사회문제에 대한 풀이, 인문학적 의미나 경제학적 결과론까지, 책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 대입하며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래예측 트렌드서, 혹은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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