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알면 음식점이 성공한다 - 프로마술사, 최면술사가 알려주는 무의식 활용한 식당 창업, 경영 기법
이경호 지음 / 율도국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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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창업이나 사업전략을 세우며 다양한 분야로 도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루에도 개업과 폐업을 수없이 반복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이에 관련 산업은 호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이나 창업방식, 혹은 경영기법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아둘 필요가 있다. 책에서도 실제 창업에 있어서 중요한 덕목인 경영전략, 그리고 절대적인 기준이자 중심이 되는 사람 관련 대처법, 즉 고객관리나 소비자에 대한 성향 파악 등을 통한 구체적인 경영관리의 방법론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음식점 창업의 경우 사람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단골 손님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이를 관리하며 꾸준한 내 손님으로 오게 하는 것은 더 어려운 법이다. 그래서 초보창업자의 경우에는 모든 손님들에게 무조건 잘해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반응으로 무조건 돌아오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책의 조언처럼 손님과의 적당한 밀당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매장의 기준, 공간, 크기, 위치 등에 따라 매출에서 있어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말한다.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자기 건물에서 시작하는 경우 임대료 발생 등의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세입자의 신세를 면치 못하며 장사를 시작하게 되고 장사가 잘 될 경우 겪게 되는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복잡한 문제를 낳기도 한다. 그만큼 창업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며 잘된다고 해서 방만한 경영을 하던가 아니면 고객관리에 있어서 초심을 잃는 경우 폐업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보다 체계적으로 창업에 대해 배워야 한다. 또한 심리학의 가치가 창업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성공창업을 위해 심리적인 요인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알고 활용해야 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매장운영, 식당운영, 음식의 맛,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요건들이 있지만 최대한 완벽하려는 경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최근에는 각종 차별화 전략으로 창업이나 사업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사례에서 배우며 성공을 위한 공통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받아들여야 한다. 책에서도 단순한 음식점 경영이 아닌 기본적인 경영관리 마인드가 무엇이며 사장의 역할, 그리고 손님과의 소통법, 고객심리 파악 등을 통해 더 나은 부를 이루려고 한다. 심리학을 알면 음식점이 성공한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만나 보길 바란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경영관리 마인드에 대해 조언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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