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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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나 영어를 언어학 자체적 의미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신화와 성서의 사례, 인물, 전쟁, 자연, 배경 등 다양한 조건들을 통해 영어를 표현하고 있다. 책이 주는 스토리텔링도 괜찮지만, 영어적 표현과 의미를 공부하며, 우리가 배우지만, 실제 영어회화나 사용하는 생활영어와는 다른 느낌도 받지만, 언어학 자체적 분석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이나 해석을 높일 수 있기에, 소장하며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이 책의 특성상 시리즈물로 출간되며,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영어를 표현하고 있어서 시대적인 흐름이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고, 실제 자기계발이나 공부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지식적 제공,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해, 언어에 대한 체계성을 확립할 수 있고, 나아가 영어라는 학문이 주는 자체적인 의미, 또한 종교나 신화를 배우면서 역사적 지식까지 함께 배울 수 있기에,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단순히 바라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닌, 스토리와 인물을 통해 인간학 자체에 대한 본질적 접근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신과 인간의 영역, 자연이 주는 느낌과 다양한 종교에 대한 생각, 그 중심에 있는 종교가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과 사람들이 시대를 거듭하며 발전시킨 사례들을 오늘 날의 관점에서도 볼 수 있지만, 과거의 사례는 어땠는지, 만나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목적이나 단순히 학문적 성장이나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되는 공부법 등 일반적인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지만, 결국 공부를 하는 목적은 개인의 성장이나 성공, 그리고 세상과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지만, 이런 가치를 알고 있는지, 아니면 모르고 무작정 열심히 사는지, 그 차이는 엄청날 것이다.

시사와 상징, 종교와 신화,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별 도움이 안된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사람들의 모임과 만남, 혹은 연결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거나, 이를 결과로 만드는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잘 살고 싶거나, 현실적인 언어공부를 통해 회화능력을 키우고 싶거나, 그 어떤 목적이라도 언어의 기본적 의미를 알아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며 뻗어 나갈 수 있기에, 책을 통해 진지한 자세로 공부의 효율성이나 확고한 목적의식을 다지길 바란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물이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며, 믿고 볼 수 있는 그런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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