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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정도 - 최고의 인재를 위한 50가지 지혜
서정락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30/pimg_7884981892061187.jpg)
항상 어떤 목적이나 성과,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선, 현실 가능한 꿈을 높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높게 할 수록, 근사치에 도달할 수 있고, 적당한 목표나 보통의 평범한 목표는 그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통용되는 가치이며, 이는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에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비슷한 견해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단상, 직장인들이 겪는 회사생활, 조직생활, 공부하는 분들도 활용해 볼 수 있는 자기계발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항상 성과를 내기 위한 몰입과 집중, 시간투자와 비용적인 투자에 인색해선 안됩니다. 나중에 더 큰 가치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내가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물론 예외적인 요소가 있다면, 바로 사람관계에서 오는 잡음이나 일의 더딤현상입니다. 이런 부분도 상대에 대한 배려나 분석, 비즈니스적인 역량으로 극복할 수 있고, 무조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포기하거나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목표하는 결과를 위한 일처리, 그렇다면 계획부터 꼼꼼히 세워야 합니다.
계획을 바탕으로 실행을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총동원하는 처리능력, 정보와 지식의 활용, 안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조언을 듣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행위도 주저해선 안됩니다. 순간의 부끄러움이나 어색함으로 인해, 성공을 놓치는 실수, 이는 탄력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며, 곧 나의 업무능력으로 평가당하며, 회사생활도 힘들게 할 것입니다. 항상 일에 대한 객관성 유지, 냉정함과 공과 사의 구분을 통해, 몰입하며 성과를 향해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조건도 아니며, 일관성있게 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관리론입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례와 사람들의 말을 통해, 모방하는 것도 좋고, 자신만의 강점이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활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방법이나 방식으로 안됐다면, 수정하는 것도 유연한 대응력이며, 이를 통해 느끼게 되는 감정이나 경험은 절대적인 가치로 남아있게 됩니다. 일의 정도, 모든 사회인들이 겪는 어려움, 그 애매함에 대한 분석,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무적으로 굉장한 보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