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염증
닛케이 메디컬 엮음 / 정다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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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질병이 있습니다. 인간의 기술로 항암제나 치료제가 개발된 질병도 있지만, 여전히 개척의 대상으로만 남겨진 질병도 많습니다.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일반인들이 절대 모르는 질병의 원인균이나 패턴, 옮겨가는 과정에 대한 착각이나 잘못된 민간요법, 그리고 오해 등 우리가 생각보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 대한 언급과 중요성을 바탕으로 이 책은 감염병을 비롯해 사람들이 모르는 질병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질병들, 면역이 약한 사람들에게만 생긴다고 오해하지만, 건강한 사람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고, 이는 우리의 기술이 진화하는 만큼, 더 독하고 강력한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풀어내고 있는 글로벌 감염증 70가지, 생각보다 적다고 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자칫 생명을 앗아가며, 빠른 속도로 질병확산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기후적인 요건, 환경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으나, 선진국에서도 빈번하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질병에 대한 본질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세계화의 추세와 맞물리면서 사람들의 교류가 활발한 요즘, 질병 취약국가나 위험국가를 여행이나 방문하고 온 사람들로부터 질병이 확산되기도 하며, 이를 위한 방역당국이나 관계당국의 관리가 철저해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제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각 질병군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 특징과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지, 잠복기간, 어떤 유형의 사람들에게 치명적인지 등 통계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자료화, 데이터화 등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의 영역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생각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고 있어서, 기초적인 용어나 패턴은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겁니다.


후진국은 후진국대로, 선진국은 선진국대로 나타나는 질병이 다르지만, 아무래도 우리의 식문화나 식습관도 무시할 수 없으며, 위험한 것에 무모하게 도전하거나, 질병에 대한 무관심이나 지나친 간과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질병과 원인균에 대한 백신, 바이러스 예방, 예방접종의 활성화 등으로 극복 가능한 질병들이 많지만, 감염병의 경우에는 워낙 복잡한 부분이 많고, 단위가 합쳐지면서 더 큰 질병으로 커질 수 있으니, 확실한 예방교육이나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글로벌 감염병의 종류,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는 만큼,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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