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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위하여 1
김병호 지음 / 하서출판사 / 1997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사실인지 허구인지 알수는 없다.예전에만해도 이 얘기를 철통같이 믿었었으나,가만히 보니,`소설'이라고 되어있고,확실히 사실이라는 증거도 없는것이다.이정기장군의 얘기는 사실이라는데..어쩌면 단순한 이야기를 상당히 과장시켜놓은걸지도 모르겠다.왜냐하면..이 책을 보다보면 알지만,이정기장군은 주인공이 아니다.주인공은 자소장군과 을지마사인것이다.이정기장군은 하는일이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적다.어쩌면 이정기장군의 얘기만 사실일지도 모른다.
이책을보고 매우 아쉬워했는데..요즘 역사쪽에 관심이 많으신 윤리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것도 아닌것같다.그분은 역사에관해 많은 책을 읽고 계시는데,그 중에는 고구려가 계속 남아있었다면 어쩌면 우리나라는 일본이 되었일지도 모른다는것이다.[어쩌면 일본이 우리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사실,이얘기가 정말 사실이고,이대로만 되었으면 우리나라 땅이 정말로 몇배 더 컸을지라도..별로 이뤄져서는 안될 일일지도 모른다.왜냐하면 그렇다면 역사가 바뀌어 어쩌면 우리중에 상당수가 태어나지도 못했을거란 말이다.
그렇다할지라도 사실 보면서 굉장히 두근거리고 기쁜것도 사실이다.이책을 보면 고선지장군은 이정기장군에비해 좀 부족한사람이고,탈라스전투에서 아깝게 패하지만 않았어도 중국 한반부에 고구려가 세워졌을지도 모른다고 한다.[솔직히 이건 좀 아닌것같다..그는 그저 중국장군이 아니었을까?]보면서 실망한점은 3권다 중국에 고구려를 세우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그부분은 3권뿐이었다는것이다.그래도 1,2권이 재미있으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