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1 - 절체절명! 백작과의 한판 승부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1
아마유키 고오리 지음, 히메스즈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수수께끼의 대저택에서 목숨 걸고 벌이는 한판 승부!

절체절명의 서바이벌 게임,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제1탄!



[가람어린이]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규칙은 단 하나! 사람으로 둔갑한 늑대를 찾아내라!

늑대를 찾지 못하면 매일 밤 한 명씩 잡아먹힌다!


여름 캠프에서 돌아오는 길에 갑작스런 산사태가 나면서 이 책은 시작됩니다. 

집에 돌아갈 수 없게 된 하야토와 친구들은 마피아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자주 하는 놀이여서 호기심이 생가나보더라고요. 

책 제목부터 내용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게 충분한 내용이었어요. 

규칙은 참 단순합니다. 그래서 더 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백작의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규칙

① 이건 너희 안에 숨어 있는 ‘늑대’를 찾아내는 게임이다.

② 참가자들은 매일 밤 8시에 투표를 하여 숨어 있는 ‘늑대’를 찾아낸다.

③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투표해도 상관없지만, 이미 잡아먹힌 참가자에게는 투표할 수 없다.

④ 최다 득표자가 ‘늑대’일 경우, 너희는 모두 이 저택에서 풀려난다.

⑤ 최다 득표자가 ‘늑대’가 아닐 경우, 최다 득표자는 ‘늑대’에게 잡아먹힌다.

이때 최다 득표자가 두 명일 경우, 둘 다 잡아먹힌다.

⑥ 참가자 전원이 잡아먹히면 너희는 패배한다.



마피아 게임이 선택을 하면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하는 마피아 게임보다 더 흥미진진해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속도감이 느껴졌답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옳은 판단을 내려 감쪽같이 변신한 늑대를 찾아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빼고는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믿었던 친구가 거짓말쟁이 늑대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제한된 시간이 주는 압박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단 한 명이라도 살아남아 늑대를 찾아내면 참가자 전원이 살 수 있다!

하지만 늑대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면 죽음의 공포를 맛보게 된다.

늑대의 거짓말을 꿰뚫어 보고, 규칙의 허점을 파고들어 필승법을 찾아내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빠른 이야기 전개와 예기치 못한 마지막 반전까지!

추리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의 매력에 단단히 빠져들 것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아르볼 생각나무
강지혜 지음, 권나영 그림 / 아르볼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편식 대장 티라노, 채소와 친해지다!

열두 달 계절 따라 만나는 텃밭 채소


‘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는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폭넓은 주제와 창의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읽기책입니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시리즈입니다.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는 아르볼 생각나무의 열아홉 번째 책으로, 편식 대장 티라노가 초보 농사꾼 누나 스테고와 최고의 요리사 할머니, 의문투성이 우주인 푸푸와 함께 열두 달 동안 텃밭 채소를 키우고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동화입니다. 채소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와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채소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티라노가 어떻게 채소를 먹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를 함께 따라가 봐요!


[지학사아르볼] 티라노의 열두달 채소 먹기


우리가 싱싱한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너무나 당연하지만 잘지켜지지 않는 채소 먹기

사실 저도 어렸을 때는 그렇게채소가먹기 싫었는데요. 

지금은 채소를 먹어야 속이 편해지더라고요. 나이는 역시.. ^^


요즘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에는 소시지, 치킨, 햄버거, 컵라면과 같은 가공식품이 많고

당연히 우리 아이들도 이런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점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건강은 우리의 일상을 든든히 받쳐 주는 버팀목과 같습니다. 가장 소중한 건강을 지키려면 균형 잡힌 식사는 필수입니다. 특히 싱싱한 채소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식이 섬유와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많아서 꼭 먹어야 해요.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의 주인공 티라노는 편식 습관을 가진 열 살 남자아이입니다. 변비가 심해서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끙끙대고, 친구들에게 ‘변비왕’, ‘지각왕’이라는 놀림까지 받지요. 그런 티라노가 우주인 친구 푸푸를 만나 채소의 참맛을 느끼고 즐겨 먹게 됩니다. 채소를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티라노를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채소를 왜 먹어야 하는지, 올바른 식습관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일 년 열두 달 텃밭 채소와 함께 싹트는 우정

저도 예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한 평정도 되는 텃밭을 가꾼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아이들이 채소를 많이 먹었었죠. 

자연의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백 번의 잔소리보다는 직접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빠르다는 건 

정말 진리인 것 같아요. 


텃밭 일은 할머니와 누나의 몫이라고만 생각했던 티라노는 어느 순간부터 텃밭에 나와 같이 땀 흘려 일하면서 채소와 농사에 흥미를 느낍니다.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에게 직접 캔 감자로 만든 음식을 갖다 드리고, 창고에 혼자 있는 푸푸가 배고플까 봐 몰래 창고 문 앞에 삶은 감자를 놓아두기도 하지요. 스테고도 낯선 우주인 푸푸의 진심과 정성에 감동해 흔쾌히 친구로 받아들이고, 함께 채소를 가꾸며 우정을 키워 갑니다.

이렇듯 푸푸와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단단한 우정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열두 가지 채소에 대한 상식부터 맛있는 레시피까지 쏙!

채소가 가까이에 있고 친근하게 되면 

다음에는 채소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채소에 대한 기본 정보 뿐 아니라 다양한 레시피도 안내되어 있어서

재미 뿐 아니라 활용도 100%이상 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외에 총 열두 달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달마다 텃밭에서 기르는 채소가 하나씩 소개됩니다. 아이들은 할머니를 도와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키우고, 매달 새로 수확한 채소를 가지고 부엌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습니다. 1월에 수확한 우엉으로 우엉조림과 우엉김밥을 만들어 먹고, 2월에 수확한 시금치로 시금치무침이나 시금치된장국, 시금치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식이지요. 텃밭 작물이 식탁 위 음식이 되는 과정이 흥미를 유발하고,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팁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바니안 패밀리 : 공식 아기 친구들 가이드북 실바니안 패밀리
코단샤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실바니안 패밀리

공식 아기 친구들 가이드북


사랑스러운 실바니안 패밀리 아기들이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모든 연령이 좋아하는 실바니안 아기 친구들!

귀여운 아기들에 대한 정보를 듬뿍 담은 공식 가이드북 출간.


사랑스러운 아기들의 일상과 귀엽고 예쁘게 꾸민 아기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실바니안 패밀리 공식 아기 친구들 가이드북〉에서 궁금증을 풀어 보세요.



[서울문화사] 실바니안 패밀리 아기 친구들 가이드북


모든 연령이 좋아하는 실바니안 아기 친구들!

귀여운 아기들에 대한 정보를 듬뿍 담은 공식 가이드북 출간.


저도 어렸을 때 이 실바니안 패밀리 인형을 가지고 싶었었어요. 

하지만 작고 비싼 장난감이 쉽게 올리 없었죠. 

저의 아이들도 예전에 실바니안 패밀리를 좋아하는 걸 보며

기분이 참 묘하더라고요. 



가족들과의 이야기, 

귀엽고 긍정적인 캐릭터, 

자극적이지 않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실바니안 패밀리,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인 것 같아요!


1985년 첫 출시 후 많은 동물 가족 인형 시리즈로 남녀노소 모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바니안 패밀리>.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실바니안 패밀리의 매력에 빠져볼 시간이에요.


이 책에는 실바니안 마을에 사는 동물 가족들의 아기들의 이름과 생일, 좋아하는 것 그리고 아기들의 성격을 소개하는 아기 프로필과 아기들이 다니는 유치원, 자주 가는 놀이공원 등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어요. 게다가 「실바니안 패밀리 미니 에피소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아기들의 모습도 책 속에 담았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랑스러운 아기들의 일상과 귀엽고 예쁘게 꾸민 아기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실바니안 패밀리 공식 아기 친구들 가이드북>에서 궁금증을 풀어 보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2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크리에이터 집사와 매력 만점 크루들 간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많은 어린이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집사TV의 오리지널 스토리북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가 출간되었다.


1권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은 무시무시한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대저택을 탈출한 뒤 다시 대저택으로 돌아오기 위한 집사와 식구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다루었다.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에서는 모험담의 스케일이 한층 더 커져 진땀이 날 정도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저택의 식구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기괴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위기와 난관에 부딪히는 순간을 맞아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에 등장하는 침입자가 누구이고, 그가 무슨 이유로 대저택에 침범했으며, 식구들을 위협하는 그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등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몰입해 읽다 보면, 유쾌하면서도 슬픈 이야기 속에서 삶의 재치와 지혜로움까지 얻어 가게 될 것이다.



[서울문화사]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

표지부터 흥미진진한 느낌의 책을 만났어요.

대저택에 나타난 초대 받지 않은 손님

괴생명체가 사라진 대저택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집사와 식구들.

그러던 어느 날 대저택에 불길한 연기와 함께 수상한 침입자가 나타났다!

요즘 유행하는 책의 트렌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매력적인 책이에요!


수상한 침입자는 료미를 납치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집사와 식구들은 료미를 구하기 위해 그동안 지켜왔던 금기를 깬다.

대저택 안의 열어서는 안 될 방문을 열어

다른 시공간으로 넘어가기로 한 것!




새로운 대저택 식구, 어설픈 해적 로희가 등장하는 이 책은

일이 술술 풀릴 리가 없고 대저택 식구들은 료미를 구하기는커녕 

그들을 기다리는 끔찍하고 기괴한 사건들에 휘말리는데요. 

독자들이 책에 푹 빠질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있어서

책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되요. 


점점 더 어려운 처지에 처하게 되고,

료미의 행방은 여전히 미궁에 빠진 상태다.

급기야 식구들은 침입자가 놓은 덫에 걸려

또이, 멜로우, 푸딩제리까지 차례대로 사라지고 만다.

혼자 남은 집사는 식구들을 찾아 또 다른 시공간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갈 곳 없는 해적 로희를 만나

새로운 대저택 식구로 맞기로 하고 대저택으로 돌아온다.




무시무시한 화살이 하늘을 가르고

총포 소리와 비명이 난무하는 혼란의 틈바구니에서

드디어 마주하게 된 집사와 침입자!

그리고 악마 데벌루!

과연 집사와 식구들은 끔찍하고 기괴한 혼돈을 벗어나서대저택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는 용감하다 #찌질한 녀석들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5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동물권을 생각하는 동미의 불편한 동행 이야기

동물에게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쪼잔하게 살고 싶지 않은 녀석들의 목소리, 개는 용감하다!


[열림원어린이] 개는 용감하다


쪼잔한 녀석들, 용감한 개가 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하다!

소제목이 다소 도전적이라 책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어요.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랍니다. 

 자 이제 용감한 개로 거듭나기 위한 동미와 친구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모두 함께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응원해 주세요.


먼 곳까지 산책 나갔다가 버려진 동미는 매일 백 번쯤 ‘행복하다, 행복하다, 무지하게 행복하다.’ 하고 주문을 외웁니다. 버림받은 상처는 때때로 동미를 불행하게 만들거든요. 하지만 길고양이 밥을 훔쳐 먹거나 하염없이 비를 맞거나, 유기동물보호소의 철창에 갇혀 지내던 때와는 확실히 다른 삶이 펼쳐졌습니다. 안락사 위기에 놓인 개들을 구해 내고, 입양할 사람을 만날 때까지 보호하는 ‘둥글둥글센터’에 갔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예쁜 얼굴 덕에 삼 일 만에 새 주인을 만나 입양을 가지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반나절도 안 되어 돌아오고 맙니다. 



“사랑을 주는 가족이 있으면 다들 행복해질 거예요.

강아지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로 했답니다.“ _박현숙 〈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들이 항상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아직도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생명을 보호하고 키우는 일이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기 때문이에요. 


 먼저 들어온 개들이 안락사로 자리를 비켜 주지 않으면 뒤에 들어온 개들이 열흘이나 이십 일을 머물 곳이 없어요. 어리고 예쁘고 품종이 좋은 비싼 개들은 가끔 입양을 가기도 해요. 하지만 나이가 많고 아프고 덩치가 큰 개들 은 거의 대부분 안락사를 당해요.



“동물도 사람처럼 행복해야만 한다는 진실을

동미와 함께 알려 주길 바랍니다.“_ 셰프 이연복, 〈추천의 글〉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