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1-2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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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도 시작하기 전에 '벌써 2학기 문제를???' 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거 에요.

 

얼마 전 1학년 딸 아이 학교에서 국어 단원평가를 친 문제지를 들고 왔는데 완전 멘붕이었어요.ㅠㅠ

 

20문제 중 6문제를 풀고 나머지는 시간이 없어서 못 풀었다면서~~~~

 

도대체 시간을 얼마 주기에??

 

그것보다 더 심각한건 문제를 이해를 못하겠다는 딸 아이 말에 2차 멘붕~~ㅠㅠㅠㅠ

 

사실 1학기 동안 수학에만 치중을 좀 하고, '1학년인데 책 읽기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조차 이해를 못했다는 딸 아이 말을 듣고 국어도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방학동안 1학기 복습을 하면서 2학기 선행도 비율을 조금 조절하면서 할 생각이에요.

 

물론 2학기 교재는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 할꺼구요.

 

 

 

 

이미지 연상학습이라 개념을 어렵지 않게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딸아이도 2학기 문제를 내밀었을 때 거부감을 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이거 2학기 되면 배울 내용이야? 재미있겠는걸~" 하면서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전과보다 더 꼼꼼하게 교과서 진도에 맞추어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주면서 학교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2학기 첫 단원에서 배울게 될

 

<느낌을 나누어요.>

 

 

 

 

이 단원에서는 시나 이야기를 읽고 실제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목표에요.

 

 

이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만화와 함께 상세하게 적어져 있어요.

 

이 단원에서 중요하게 알고 가야 할 부분을 콕 짚어주니 학습을 어떻게 진행할지 감이 오더라고요.

 

먼저 부록으로 있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을 쭉 보면서 이번 방학 때 읽을 독서목록도 정해 보았답니다.

 

느낌을 나누고 이야기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재미있는 만화로 먼저 알아봅니다.

 

아주 푹 빠져서 읽네요^^

 

개념 잡는 비법을 통해 핵심 개념과 관련된 그림들을 보면서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했어요.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기 위해서는 떠오르는 장면, 기억에 남은 내용,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핵심적으로 짚어주고 있어요.

 

1단계를 그림으로 이미지 연상을 했다면, 2단계는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게 되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시키도록 합니다.

 

 

 

 

개념 잡는 비법이 단계별로 있어서 엄마도 아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차근차근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읽고 있어요.

 

복잡하게만 생각되는 초등 국어가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개념을 이해했다면 교과서에 나오는 실제 제재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확인해 봅니다.

 

공부할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지문 학습을 배웁니다.

 

지문 속 어려운 낱말들은 밑에 상세한 설명이나 낱말 사전으로 도움을 받았고, 서술형 문제까지 함께 풀어 봤어요.

 

 

 

 

아직 지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질문의 의도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개념을 한 번 더 복습하고 이런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다 보면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리가 생각 되요.

 

 

 

 

이미지 연상 학습이라 아이가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지는 것 같아요.

 

꼼꼼한 진도학습책이라 자습서처럼 끼고 공부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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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올라가는 아주 별난 꼬마 얼룩소 - 도전을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제마 메리노 글.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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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내용이 정말 긍정적이고 희망을 주는 스토리랍니다.

 

두려움에 걱정부터 하는 용기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꼬마 얼룩소의 용기 있는 행동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 볼 수 있어요.

 

 

 

 

 

 

 

꼬마 얼룩소 티나는 지금 5세 개구쟁이 우리 아들 같아요.

 

궁금한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항상 새로운 놀이에 관심을 보이죠^^

 

이런 티나를 언니들은 별나다고 생각해요~~

 

8세 누나가 5세 동생을 못 말리는 개구쟁이라 생각하는 것처럼요~~

 

 

 

 

언니들은 티나가 어떤 생각을 하든 말든 핀잔을 주면서 풀 먹을 생각만 하고 있어요.

 

티나는 숲에 가서 새로운 놀이를 해 보기로 하고 나무 올라타기를 했어요.

 

생각보다 쉬웠어요.

 

나무 끝까지 올라갔더니 용 한 마리가 있었어요.

 

티나는 처음엔 놀랐지만 용과 함께 금방 친해져서 놀라운 이야기들을 주고받기도 했어요.

 

 

 

 

언니들에게 나무를 타고 올라간 이야기를 했지만, 언니들은 티나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어느 날 아침 티나는 쪽지 한 장 남기고 나가고 없어요.

 

 

 

 

'숲에 가서 용이랑 같이 하늘을 날고 올게 - 티나'

 

언니들은 이런 티나의 버릇을 고쳐 주기 위해 찾으러 나섰어요.

 

 

 

 

 

 

 

※ 티나 언니들의 표정을 보더니 "화가 났나봐~~티나가 언니들 말을 안 들었나봐~~" 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우리 누나도 내가 말을 안 들으면 호랑이 눈이 되잖아~~" 라고 합니다.

 

그림 속 티나 언니들의 표정으로 이야기 흐름을 파악하고 있네요~~

 

태어나 처음으로 숲속으로 간 언니들은 숲의 아름다움에 반했어요.

 

 

 

 

※ 아름다운 숲 속의 그림을 보더니 "우와~~예쁘다고 합니다.

 

숲 속에 자기도 티나를 찾으러 가고 싶다고 해요^^

 

돼지가 나무를 올라타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고 난 후에,

 

언니들도 용기를 내어 나무에 올라타기 시작합니다.

 

 

 

 

숲 너머 세상은 아주 아름답고 놀라웠어요.

 

언니들은 경험해 보지 않은 세상의 놀라움에 감탄을 하고,

 

동생 티나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티나는 용과 함께 하늘을 날고 있었어요.

 

 

 

 

함께 날아보자는 티나의 말에 언니들도 이제 용기가 생겼어요.

 

"못할 것도 없지!"

 

용기 있는 동생 티나의 행동에 이제 언니들도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새로운 놀이를 생각해 보기도 해요.

 

 

 

 

 

 

 

※ 두려움에 맞서는 티나의 행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꿈과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도전조차 해 보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겠지요~

 

아이들에게 진정한 도전이 무엇이며, 용기 있는 행동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려주는 도전 동화에요!!

 

이 책을 읽은 후, 5살 꼬마는 아주 별난 꼬마 얼룩소의 팬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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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모양 편 스토리수학 2
정은정 글, 윤정주 그림, 이범규 감수 / 비룡소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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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유아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 2권의 모양편을 아이와 함께 읽었답니다.

 

그림만 한번 쭉 훑어봐도 모양놀이 하기에 참 좋은 책이에요!!

 

오늘도 스토리 수학에 푹 빠져서 책 놀이한 5세 아들이랍니다.

 

 

 

딱 딱 딱!

 

이딱딱 로봇의 아침 인사 소리에요~

 

얼굴도 네모, 이도 네모인 네모 로봇이랍니다.

 

어느날, 이딱딱 로봇이 사과나무에 부딪히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만 가장 멋진 앞니가 하나 없어져 버렸어요.

 

그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엄청 웃었답니다.

 

 

 

 

    

 

 

 

 

 

※ 이가 빠져서 슬픈 표정의 이딱딱 로봇이지만,

 

이딱딱의 얼굴을 가만보면 동그라미 눈, 세모 코, 네모 이........

 

모양들이 다 들어 있네요^^

두기, 키키는 이가 빠진 이딱딱 로봇 모습을 보고 웃었던게 미안했던지 빠진 이를 함께 찾아 보기로 해요.

 

찾으러 나가기 전 친구들은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키키는 뭐든지 잘 보이는 동그라미 안경을 쓰고,

 

두기는 뭐든지 해결이 잘 되는 세모 우산을 폈어요.

 

 

♪ 우리는 찾는다네

 

네모 네모 네모 이!

 

동글동글 동그라미 안경

 

세모 세모 세모 우산을 쓰고

 

네모 네모 네모 이

 

꼭 찾을 거라네 ♪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찾으러 가요.

 

 

 

 

그런데 개울에서 포코와 게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어요.

 

동그라미 비눗방울 때문에 동그라미 안경을 쓴 키키가 안 보였어요.

 

 

 

 

 

드디어 사과나무를 찾았는데, 사과나무 밑에서 뽀족뽀족 세모 모자를 쓴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하고 있어요.

 

세모 우산을 쓴 두기를 찾을 수가 없어요.

셋은 힘을 합쳐 이를 찾기 시작해요.

 

 

 

 

 

나뭇가지 사이에 뭔가를 발견하고 재빠른 키키가 나무를 타고 올라갔어요.

 

둥지 안에 반듯반듯 네모들이 많았어요.

 

 

 

 

뭐든 잘 보이는 안경을 쓴 키키는 네모 이를 단숨에 찾았답니다.

 

이를 다시 찾은 이딱딱 로봇은 이가 잘 보이도록 환하게 웃으며

 

숲 속에서 다시 인사 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였답니다.

 

 

 

 

 

※ 스토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도 뒷받침을 잘해 주지만,

 

내용 속에 섞여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들이 더욱 아이들이 모양에 대한 이해를 잘 하도록 돕는것 같습니다.

 

5살 아이도 입에 착착착 붙는지

 

반듯반듯 네모, 동글동글 동그라미, 뾰족뾰족 세모를 하루종일 흥얼거리고 다녔답니다.

 

 

 

 

아이들에게 모양에 관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엮어져 있어서

 

일상생활에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 뒷편 부록에 있는 모양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림을 완성해 봤어요.

 

정말 집중해서 잘 하고 있죠^^

 

스티커를 떼내면서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외치면서 친구의 생일파티 장면을 아주 열심히 완성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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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2
박현숙 지음, 지우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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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중 최고의 방법은 어떤 방법일까요?

 

저희 신랑은 우스갯소리로 "초코*이를 전한다."라고 하네요^^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는 아이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하게 잘 지낼 수 있을지를 보여준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딸은 요즘 자기 마음대로만 하는 친구가 있어서 속상하다면서

 

이 책을 읽기 전에 활동지 첫장을 풀면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을 한다' 라고 적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편지를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내 마음을 잘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미지를 좋아하는 형진이는 교실에서 미지와 투닥거립니다.

 

미지는 잘 씻지도 않고 지저분한 형진이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이죠.

 

그런 속사정도 모르고 형진이는 자기를 더럽다고 한다고 기분 나빠해요.

 

 

자꾸 자기와 부딪히는 미지가 얄미워서 형진이는 반 단체 채팅방에서 미지 흉을 봅니다.

 

미지는 형진이가 자기를 흉본 내용이 속상해서 다음날 눈물을 쏟아 냈어요.

 

결국, 선생님까지 알게 되어 미지한테 '괜찮아' 소리를 들을 때까지 사과를 해야했어요.

형진이는 진심으로 사과를 하기 위해서 무슨 문제든지 해결을 해 준다고 자부하는 해결 도사 우민이에게 가서 도와 달라고 했어요.

 

우민이는 정말 해결 도사일까요??^^

 

형진이에게 손 편지 쓰기를 권합니다.

 

전화나 문자를 하는 것 보다는 손 편지를 쓰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형진이도 생각을 하고 사과의 편지를 쓰기로 합니다.

 

 

형진이는 종이 한 장을 쭉 찢어서 달랑 한 줄 '네 흉을 봐서 미안해.' 라고 쓰고 나니 더 이상 쓸말이 없었어요.

 

차라리 욕을 쓰라면 잘 쓸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로는 잘 쓰지던 욕이 손 편지로 쓰려니 그것도 잘 쓰지지가 않았어요.

 

우민이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안녕, 미지야,

 

거짓말을 해서 미안해.

 

네 흉을 봐서 미안해.

 

앞으로 너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

 

 

이렇게 세 줄 완성 후에 거짓말을 한 행동에 대한 사과의 글도 썼어요.

 

 

형진이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편지를 쓰다 보니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거에요.

 

그리고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무척 속상하고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손 편지를 쓰면 진심이 담기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걸 배우면서

 

앞으로 친구들에게 편지를 자주 쓰야겠다고 말을 하네요.

 

 

"나도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 편지는 사과할 때도 쓰지만, 상대방을 기쁘게 해 줄 때도 쓰면 좋을 것 같아!"

형진이와 미지는 편지를 주거니 받거니 해요.

 

편지를 배달할 때는 우표를 꼭 붙여야 하는데, 형진이는 형이 제일 아끼는 편지를 글쎄 미지 편지에 붙여서 줬어요.

 

한바탕 난리 후에 편지로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고 귀한 우표를 다시 받을 수도 있었답니다.

 

편지를 자꾸 쓰던 형진이는 점점 착한 아이가 되네요.

 

반에서 항상 혼자서 놀던 기석이라는 친구에게도 편지를 써서 친하게 지내자고 합니다.

 

 

<편지>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하고 강한지 잘 보여주네요.

 

요즘 같이 기계 문명에 익숙해져서 마음을 전하는 것도 무미건조한 시대에 가까운 사람에게라도 편지를 쓰면서

 

마음을 한번씩 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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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수의 기초 편 스토리수학 1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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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첫 수학그림책 시리즈, <스토리수학>을 5세 아이와 함께 읽고 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수학책 이름처럼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적 개념을 익히는 책인데요~

내용도 정말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통해서 수학의 기초를 재미나게 익히게 되어 있어요.

8세 큰 아이도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고 내용이 일단 재미있어요.

10권의 시리즈 중 1권을 먼저 읽으면서 1부터 10까지의 수의 개념, 수 세기 등의 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수의 기초' 놀이는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활용을 해 볼 수 있기에,

아이랑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수 세기를 할 수 있어요.

 

    

 

 

봉봉 성에 살면서 아이들을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봉봉 마녀가 있어요.

봉봉 마녀는 심심해서 여우 굼피에게 의자 열 개가 붙어 있는 요술 빗자루를 빌려 주었어요.

애들 열 명만 붙들어 오라고~~~

 

봉봉 마녀의 요술 빗자루에 달려 있는 의자를 세어 봅니다.

노란 의자가 열 개가 맞는지 차례대로 세어 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친구들은 하늘을 나는 신기한 의자를 타고 신나합니다.

굼피는 의자의 갯수와 친구들의 수를 세면서 친구들을 의자에 태워 줍니다.

토끼, 돼지 삼형제, 원숭이 등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 캐릭터가 나오니 더욱 좋아하네요!!

 

굼피가 빈 의자 갯수를 셀 때, 함께 빈 의자의 갯수를 세워 보면서 수 세기를 함께 해 보았어요!!

빈 의자 두 개를 보더니,, 좋아하는 카봇 친구들을 태우고 싶다네요.ㅎㅎ

 

나머지 두 의자에 펭귄들을 태우고 봉봉 성으로 갑니다.

봉봉 마녀는 마술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에 꼬마 토끼는 "우리 엄마" 라고 대답했다가 그만 괴물로 변하고 말았어요.

그렇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서 이 세상에 제일 예쁜 사람은 봉봉 마녀라는 대답을 듣고는

친구들에게 마녀 옷을 입혀 주고, 성 안도 구경 시켜주면서 즐겁게 해 줍니다.

봉봉 마녀는 자신의 전용차인 요술 빗자루가 열 대라고 자랑을 합니다.

모자도 열 개.

봉봉 마녀의 모든 물건은 모두 열 개 입니다.

 

봉봉 마녀의 방을 구경하면서 물건들을 세워 보기도 합니다.

장갑도 열 개, 지팡이도 열 개, 유리병 도 멸 개

모든 것이 열 개입니다.

 

모든 것이 열개이자, 친구들은 왜 열 개냐고 물었어요.

봉봉 마녀는 손가락 , 발가락이 열 개라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저분한 발을 올리고, 음식들의 재료를 소개해요.

 

호기심 많은 키키는 몰래 빠져나와 마법 책이 가득한 방에 들어갔어요.

 

그 때, 봉봉 마녀가 나타나서 마법 책을 들고 잘난 척하며 주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주문이 정말 웃겨요~~~^^

 

그 웃긴 주문은 친구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는 주문이었어요.ㅋㅋㅋ

봉봉 마녀의 실수였던거죠^^

 

<스토리수학> 책을 읽고, 잼난 스티커 활동도 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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