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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수의 기초 편 ㅣ 스토리수학 1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비룡소에서 나온 첫 수학그림책 시리즈, <스토리수학>을 5세 아이와 함께 읽고 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수학책 이름처럼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적 개념을 익히는 책인데요~
내용도 정말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통해서 수학의 기초를 재미나게 익히게 되어 있어요.
8세 큰 아이도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고 내용이 일단 재미있어요.
10권의 시리즈 중 1권을 먼저 읽으면서 1부터 10까지의 수의 개념, 수 세기 등의 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수의 기초' 놀이는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활용을 해 볼 수 있기에,
아이랑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수 세기를 할 수 있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12/pimg_7882131341238569.jpg)
봉봉 성에 살면서 아이들을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봉봉 마녀가 있어요.
봉봉 마녀는 심심해서 여우 굼피에게 의자 열 개가 붙어 있는 요술 빗자루를 빌려 주었어요.
애들 열 명만 붙들어 오라고~~~
봉봉 마녀의 요술 빗자루에 달려 있는 의자를 세어 봅니다.
노란 의자가 열 개가 맞는지 차례대로 세어 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친구들은 하늘을 나는 신기한 의자를 타고 신나합니다.
굼피는 의자의 갯수와 친구들의 수를 세면서 친구들을 의자에 태워 줍니다.
토끼, 돼지 삼형제, 원숭이 등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 캐릭터가 나오니 더욱 좋아하네요!!
굼피가 빈 의자 갯수를 셀 때, 함께 빈 의자의 갯수를 세워 보면서 수 세기를 함께 해 보았어요!!
빈 의자 두 개를 보더니,, 좋아하는 카봇 친구들을 태우고 싶다네요.ㅎㅎ
나머지 두 의자에 펭귄들을 태우고 봉봉 성으로 갑니다.
봉봉 마녀는 마술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에 꼬마 토끼는 "우리 엄마" 라고 대답했다가 그만 괴물로 변하고 말았어요.
그렇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서 이 세상에 제일 예쁜 사람은 봉봉 마녀라는 대답을 듣고는
친구들에게 마녀 옷을 입혀 주고, 성 안도 구경 시켜주면서 즐겁게 해 줍니다.
봉봉 마녀는 자신의 전용차인 요술 빗자루가 열 대라고 자랑을 합니다.
모자도 열 개.
봉봉 마녀의 모든 물건은 모두 열 개 입니다.
봉봉 마녀의 방을 구경하면서 물건들을 세워 보기도 합니다.
장갑도 열 개, 지팡이도 열 개, 유리병 도 멸 개
모든 것이 열 개입니다.
모든 것이 열개이자, 친구들은 왜 열 개냐고 물었어요.
봉봉 마녀는 손가락 , 발가락이 열 개라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저분한 발을 올리고, 음식들의 재료를 소개해요.
호기심 많은 키키는 몰래 빠져나와 마법 책이 가득한 방에 들어갔어요.
그 때, 봉봉 마녀가 나타나서 마법 책을 들고 잘난 척하며 주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주문이 정말 웃겨요~~~^^
그 웃긴 주문은 친구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는 주문이었어요.ㅋㅋㅋ
봉봉 마녀의 실수였던거죠^^
<스토리수학> 책을 읽고, 잼난 스티커 활동도 해 보았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12/pimg_78821313412385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