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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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땅 

#베르나르 베르베르지음

#열린책들



『 키메라의 땅 』



핵전쟁 이후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는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합니다.



공중을 나는 에어리얼,

지하를 파고드는 디거,

바닷속을 유영하는 노틱. 



키메라라 불리는 이들은 

인간의 지능과 뛰어난 동물적 능력을 

지녔기에 자아를 형성하고,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려 해요.



이때 사춘기 아이들이 생각나는 건 

저 뿐 아니라 다른 부모님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어 키메라들이 실험실에서 벗어나 

인간 사회에 발디디며 인간과의 

본격적인 충돌이 발생합니다. 



인간은 이들을 두려워하고 

키메라들은 인간을 이해하려 하지만 

결국 갈등과 분열이 생기게 되죠. 



저라도 이런 생명체가 어느날 갑자기 

거리를 활보한다면 많이 무서울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과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생명체들이 

우리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요?



🧬



“우리를 살리는 건 능력일까,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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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엔 무조건 엄마 편
김이경 지음 / 샘터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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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를 사랑해 준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가 깊이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 사람입니다. 


-벤토 아라타 <애도하는사람>중에서- 




🌸



이 책은 감히, 제가 감히 

서평을 남길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솔직한 제 서평입니다. 



그래도 몇 마딜 남겨보자면 

우리는 지금이라도 

우리를 위해 눈물을 삼켰던 그들을, 

당신보다 더 우리를 아꼈던 그들에게 

이제는 사랑과 미안함을 표현해야 할 

때가 왔음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처음으로 제게 눈물을 보이시며 

당신 손으로 저를 키우지 못한 

미안함에 차마 눈을 감을 수 없어 

지금껏 버키며 살고 있다고 

고백하시던 50대의 엄마_



밤새 울고 있던 저를 위해  

7시간 거리를 달려와

또 밤새 갓난아이를 업고 

자장가를 불러주셨던 60대의 엄마_



손주가 좋아하는 동그랑땡은 

꼭 당신 손으로 만들어줘야한다며 

다시 먼길 달려오신 70대의 엄마께_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제가 받은 만큼은 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별일 없제?"를 들으면 왠지 

별일도 별일이 아니게 될 것 같은데,

이제는 더 이상 들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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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여는 마음
안리타 지음 / 홀로씨의테이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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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여는마음

#안리타





마음의 창을 열면, 

그 너머에 당신이 있다




🌿



바람의 냄새나, 

흩날리는 꽃잎의 소리도

흐르는 물의 깊이를 

저는 본 적 없었습니다. 



마음에 난 창을 열어본 적도

무언가를 오래도록 깊이

들여다본 적도 없었고요. 




『창을 여는 마음』을 통해 

제 안에 오래도록 가둬두었던 

언어들을 끄집어내기까지는요.



🌿



자연을 바라보는 눈 만이 아니라 

우리는 마음의 창을 열어야만 

비로소 상대를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상대가 누구라도 

귀를 열고, 눈을 떠야만 

상대를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요.



그것이야말로 

소통의 시작이고 

연결이니까요.




📌쓰는 자들은 모든 순간 신중하다. 

언어의 무게를 누구보다 더 깊이 

실감하고견뎌왔기에. 

무수한 밤,누군가에게 이 마음이 

어떻게 전달될 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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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전히 빛난다 - 무력한 일상에서 찬란함을 발견하는 철학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이주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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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여전히 빛난다}

*도서지원
#삶은여전히빛난다
#도랑스드빌레르
#위즈덤하우스

<삶은 여전히 빛난다>의 저자는
사소한 일상의 행복에 감사함을 일깨웁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인생은 멋지고 아름답길 바라지만,
삶이란 터널은 늘 빛날 순 없더라고요.

꽤 오랜 어둠을 지나야할 때도,
깊은 어둠을 지나야할 때도 있지요.
물론 제게도요.

그때마다 방황하지 않을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었던 건 책이었어요.

이 책은
"그래서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거창한 꿈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나만의 속도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따라 가는 것이
가장 멋진 삶이라고 말합니다.

📍
고통이 있었기에 기쁨이 있고,
슬픔을 겪었기에 행복이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생명체와도 같다.
캄캄한 밤과 같은 슬픔의 순간이 지나가면
행복한 순간이 낮처럼 밝게 빛난다.

#삶은여전히빛난다 는
따뜻한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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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나무의 지혜
리즈 마빈 지음, 애니 데이비드슨 그림, 박은진 옮김 / 아멜리에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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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도서협찬

#나무같은사람이되고싶다

#리즈마빈 (글)

#애니데이비슨 (그림)

#아멜리아북스




🌳



지금껏 많은 식물에세이를 봤지만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었던 책! 

바로 『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되던 이 책은 

펼치는 순간 거짓말처럼 

물 흐르듯 고요함과 

유연한 바람이 찾아왔어요. 




😮

놀라운 띠지를 발견했어요.

이렇게 예쁜 띠지는 본 적 없을걸? 





🌳나무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시작은 작고 더디지만..단풍나무 

▪️인내라는 미덕..주목

▪️연결이 빋어낸 힘..사시나무 

▪️필요할 땐 도와달라고 손 내밀기..느릅나무

▪️변화 속에서 길을 찾다..미국너도밤나무

▪️진정으로 나답게..서어나무 

▪️언제나 대안을 준비할 것..가시자두나무


.

.


우리가 평소에 알 지 못했던 

나무들의 이름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새로웠는데 나무들의 삶의 태도는 

생각 이상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 나무는 신의 위대한 알파벳이다. 

신은 그들을 통해 

빛나는 초록색으로 

자신의 고요한 생각을 세상에 쓴다. 


-레오노라 스파이어-  』






🌳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삶의 방향성과 내면의 성장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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