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프롤로그에 보면 이런 문장이 나온다. "정주영은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물이다. 그를 배우고 싶다면 그래서 자신만의 성공을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요즘 들어 위대한 위인들의 삶을 새롭게 보고 있다. 정주영이라는 분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굴직한 인물로서 대한민국 경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최근 한 자료에 의하면 아산 정주영 회장은 78년 대한민국 경제사에 가장 걸출한 인물로 기록된 입지전적인 기업인이자 위인이라고 소개하였다. 누가 뭐래도 위인의 인물 대열에 올라가도 충분하다. 특히 정주영의 25주기를 맞아 지난 2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그런데 6월 27일 CNN TV 시리즈 '쇼타임'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인물인 그가 세계에 소개되었다.
그는 정말 ‘입지전적(立志傳的)’인 인물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맨손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었다. 학력이나 환경이 아닌 ‘생각과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낸 놀라운 인물이다. 이 책을 읽는 목적은 내가 현재 하는 일에 동기부여를 받기 위함이다. 처음 부분에서도 언급했지만 위인들의 삶은 그저 이루어낸 것이 아니다. 그들은 특별하며, 남다른 부지런함이 있으며, 끈질긴 인내와 무한한 긍정이 숨쉬는 자들이다. 자주 읽는 성경에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잠언 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잠언 12: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정회장의 삶은 결코 위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인물로서 사람을 다스리는 인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 땅의 부자는 모두 게으른 자가 없다. 게으름에서는 가난만 마주할 뿐이다. 그러므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부자를 욕하는 어리석음을 피해야 한다. 기업을 일군다는 것은 결코 구멍 가게를 일구는 거 하고는 다른 마인드다. 그래서 정회장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대하며 읽는다.
첫 장부터 마음을 두드린다. 수긍가는 문장이 나온다. 그 다음 문장도 또 그 다음 문장도 모두 고개를 숙이며 배울 점이 많다. 이 책 전부는 과히 인생을 바꾸고 싶은 자들에게 매우 필요적절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회장이 직접 남긴 말들과 함께 그 말이 어떤 삶의 맥락에서 나왔는지를 풀어낸 해설이 함께 담겨 있어 읽는 것도 지루하지 않고 가독성도 뛰어나다.
정회장의 명언은 이미 왠만하면 다 아는 바이다. 아산병원을 방문하면 '아산 기념 전시실'이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명언이 기록되어 있다.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라’, 특별히 자주 했던 촌철살인의 '이봐, 해봤어?'는 우리가 가슴 깊이 명언으로 새겨 넣어야 할 글귀다.
무엇보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한 격언이 아닌 실제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낸 실행의 기록의 산물이다. 독자들은 모두 이 책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공통된 사고방식과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유익을 얻게 된다.
이 책에 대해 다시금 언급하자면 단지 읽기만 해도 삶의 자세가 바뀌는 책이다. 물론 시중에는 그러한 책이 즐비하지만 아산(峨山) 정주영이 뱉어낸 귀중한 말과 저자가 풀어낸 서술(敍述)은 남다른 열망과 삶의 에너지를 끓어 오르게 한다. 저자 또한 이 책을 쓰는 내내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몸과 마음 속에 넘쳐흐르는 것을 느꼈다고 하듯이 이 책 정회장의 성공 명언을 통해 독자 또한 인간이 확고한 신념과 불굴의 노력만 있으면 얼마나 강한 존재가 될 수 있는지 또한 사람이 해서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분명 자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