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게 있는 책 읽기 - 책 읽기는 책 속에서 보물찾기다
김학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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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어요’라고 말하는 자들에게 ‘책을 읽으면 남는 것이 있다고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또한 한때 책을 읽어도 남은 것이 없고 삶 또한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꾸준히 읽고, 질문하고, 기록하고, 삶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비결을 체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변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를 단순한 정보를 얻는 수단이 아닌 ‘삶에 필요한 책 읽기로’ 바꾸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물론 많은 책을 읽다보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터특하게 된다. 그러나 책을 처음 접하거나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고 지나고 나면 다 잊어버리는 자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안내서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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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들어가는 말에 책을 맛있게 읽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 한다. 크게 3가지로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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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책 본문을 읽기 전 '목차에서 가장 관심 있는 내용 1개 찾기'다. 사람은 자신이 관심 가는 것에 궁금증이 생기고 자연스레 그것을 알고 싶어진다. 궁금증은 책을 재밌게 읽도록 하는 원동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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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책을 읽으면서 '실천하고 싶은 내용 1개 찾기'다. 저자는 사실 책을 읽고 남는 것이 없는 이유는 삶에 적용하지 못해서라고 말한다. 재미를 느끼고 위로도 받지만 이 책을 내 삶에 적용 시키지 않으면 남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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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책을 읽고 '다른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은 문장 1개 찾기'다. 사람은 보통 좋은 것을 주변과 함께 나누려는 경향이 있다. 나눔에는 어떤 것을 나눠도 행복하다. 특히 넘 좋은 문장과 깨달음을 나눌 때에 그것은 나에게 다시 한 번 지식이 세포 안으로 스며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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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 3가지 큰 틀 안에서 책을 읽어 나가면 훨씬 책 읽기는 남는 것이 되고,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서평을 쓰는 이유도 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은 시간이 되고, 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서 나만의 지식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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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독서 모임을 추천하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 된다고 생각된다. 독후감을 통해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을 보고, 본인 또한 더 깊은 책 읽기로 몰두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독후감을 쓰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신박한 방법이며 적용해 보면 좋겠다 생각된다. 그 틀은 이러하다. 우선 책을 읽다가 '보물 같은 문장' 3개를 선택한다. 그리고 각 문장마다 읽고 '느끼고 생각한 점'과 '실천할 점'을 적는다. 마지막으로 책 한 권을 읽고 이 책을 '한 마디로 정리'하는 것이다. 너무 좋은 방법이고 적용하고 싶어 본문에 간단히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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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남는 게 있는 책 읽기》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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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물 같은 문장:

마음에 닿는 문장, 그것이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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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생각한 점:

책이란 마음에 닿을 때 보물이 된다. 책은 하루를 살아갈 버팀목일 뿐 아니라 인생 전체의 큰 방향을 설정해주는 좋은 안내자다. 공자와 주희(朱熹) 등 명인들의 독서 관련 발언을 모은 책인 독경讀經 가운데 공자의 글을 보면 "책을 잘 읽으면 깨달을 수밖에 없고, 깨닫게 되면 인생을 헛되게 살 수 없다. 훌륭한 독서란 책을 읽고 깨달아서 각자의 하나뿐인 소중한 삶을 더 충실히 살아가는 데 있다. 대충 살고 말겠다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더 나은 사람으로 잘 살고자 한다면 책을 읽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떤 시대정신으로 당대를 살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즉 책 속에 보물을 발견한 자는 인생을 헛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독자인 나는 손에 책을 놓을 수 없다. 결국 책 읽기는 올바른 삶을 살기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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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할 점:

우선 책을 더 내 삶에 가져오기 위해 저자가 말한 방법 가운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직접 독서모임을 통해 실천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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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정리

책은 반드시 읽으면 보상을 준다. 재미, 의미, 지식, 방법, 위로와 같은 것을 주기에 일단 책을 읽고 나만의 남는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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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형식대로 1,2,3 파트로 나누어 모임을 하면 된다. 그러면 머리 속에 정리가 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나눌 보물을 주는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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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가볍게 읽힌다. 독서 초보자부터 오랫동안 책을 읽어온 사람들까지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초중급자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보인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읽혀서 많은 책을 읽은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많이 읽는 법보다 ‘깊이 남기는 읽기’를 강조한다. 읽고, 멈춰 생각하고,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길로 가면 독서는 분명 삶에 커다란 궤적을 남긴다는 것을 알려준다.


당신의 책 읽기가

'시간 보내기'가 아니라

'삶을 남기는 일'이 되기를

저자,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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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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