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오는 신비한 법칙을 어떻게 삶에서 끌어내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은 후 직접 실천해 보기를 저자는 바란다. 경험적 지식이 의심을 거두게되고 상상하는 바를 성취하게 될 거라고 분명히 말해준다.
"진리는 사색하는 자의 몫이 아니고, 실천하는 자의 몫일 겁니다." p. 7
물론 이 사실을 믿고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실천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 실제 우리 경험 속에서도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현실로 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은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닐 것이다. 꿈을 꾸면 즉 상상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그리는 사람은 그리기만하지 않고 실제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한다. 그러면 어느 덧 자신이 원하던 자리에 있게 되었다고 많은 성공자들이 말하지 않던가? 인간은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달려가는 존재다. 영국의 신비주의 화가이며 시인인 '윌리엄 블레이크' 는 자신의 사명에 대해 말하기를 "인간의 상상력인 하느님의 가슴 안에서 영원히 확장되고 있는 사념의 세상 속으로, 영원 속으로, 인간의 불멸의 눈을 뜨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상상의 힘을 강렬하게 작용시키면 상상의 활동은 곧바로 객관적인 형체를 띠게 된다고 한다. p.15
책을 읽으면서 유념해야 할 것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다른 관점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시크릿 버전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또한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면밀히 보게 되면 네빌고다드의 책은 무한한 영감을 주는 고귀한 책이다. 마음의 법칙, 물리적 법칙을 영적으로 캐치하도록 도와준다.
의식은 만물이 근원이며 유일한 실체다. 잠재의식은 창조의 자궁이다. 느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잠재의식은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형체를 부여한다. 그러므로 잠재의식을 주의 깊게 조절해야만 한다. 즉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조절할 때 잠재의식은 현실을 그려낸다. p. 217
"밤마다 여러분이 원하는 존재가 이미 되었다는 느낌이나 갖고 싶은 것을 이미 갖고 있다는 느낀, 그리고 보기 원하는 것들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절대 낙심하고 불만스러운 상태로 잠에 빠지거나, 실패했다는 느낌으로 잠에 들면 안 됩니다. 잠의 상태를 자신의 활동 무대로 삼고 있는 잠재의식은 여러분이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보고 있습니다. 자신을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아니면 그냥 무덤덤한 채로 보든 상관없이, 잠재 의식은 여러분의 믿음 그대로 충실하게 받아들여 형체를 부여할 것입니다. [...] 인간의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더라도 현실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깨어있는 동안 여러분의 정원에 어떤 씨를 뿌릴지를 고를 수 있는 정원사입니다. p. 225-229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꿈을 꾼다. 바라는 것을 생각하며 마음으로 그려본다. 그런데 우리는 그 꿈을 현실을 통해서 포기하고 접어버린다. 그런데 네빌고다드의 책은 우리가 바라는 것을 이루도록 도와주며, 자세히 알려준다. 세상이 돌아가는 법칙을, 그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독자들은 마음을 열고 읽기를 바란다. 아무리 절망적이어도 내 인생은 또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책이다. 과거의 상처도 치유가 된다. 미래가 장미빛으로 변화가 된다.
이 모든 것은 고귀한 상상을 끝없이 품는 것이다. 죽어 있는 마음을 깨울 준비가 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손에 들기를 바란다. 읽는 동시에 마음을 조금만 열면 삶의 기적을 반드시 맛보게 된다.
책에는 그러한 사례들도 소개해 준다. 다른 사람도 되면 나도 된다. 단지 믿고 상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