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좋은 교재는 너무 중요하다. 무엇보다 요즘 아이들에겐 흥미도 있어야 겠고, 지루하지 않고 힘들이지 않게 공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앱을 통해서 많은 영어 공부법이 나오지만 책이 주는 묘미는 또한 다르기에 책을 통해 자녀들에게 영어를 공부하도록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며 독자 또한 잃어버린 영어도 공부할겸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다.
정말 이 책대로 공부를 따라하면, 100일이면 영어 단어 2,000개 이상을 알게 된다. 시간이 조금 길다고 할수도 있는데 30분은 투자해야하지 않겠나 싶다. 물론 개인에 따라 20분에서 10분이면 가능하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열심을 낸다면 50일 안에 2,000개의 단어를 습득할 수 있다.
저자는 수많은 영어 책 가운데 이 책의 특징을 이렇게 잡았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보를 가능한 많이 담고자 노력했다. 단순한 어학 서적은 너무나도 많다. 그렇기에 저자는 다양한 정보를 넣어 미국 생활을 보여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느낌을 담아서 책을 편찬해 주었다.
대화식으로 나오는 문장과 함께 그날 배울 단어가 아래에 나온다. 무엇보다 QR코드를 활용해서 대화를 들으며 귀를 트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책을 보면 알겠지만 한 번쯤은 반드시 사용할 단어들을 모아서 크게 10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대주제 안에는 관련 있는 여러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날짜별로 제목을 통해서 그날 배울 내용들을 미리 예상하고 배우도록 하였다. 머리말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