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읽으며 이런 문장이 생각났다. This too shall pass away! 즉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쩌면 너무 많이 말해져서 흔해진 진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상당한 '한 문장'이다.
솔로몬에서 이 말이 나왔다고 말하기도 하고, 중세 페르시아 수피교도 시인 Persian Sufi poets 에게서 왔다고 하는데 그것이 어떠하든 상처도, 행복도 일시적임을 알고 살아간다는 것이 삶을 잘 살아가는 지혜이다.
그래서 저자는 또 다른 문장에서 이런 말을 한다. "당신은 사랑받고 있으며,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지금 이 순간 적어도 이 한 가지 사실에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당신이 진실하고 선한 존재라는 믿음을 잃지 마라.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져라." p63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을 향한 긍정적 마음은 아픈 현실을 넘어 서도록 하는 희망의 약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 희망만을 붙잡고 머물라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인생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p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