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꿈을 이룬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원리와 신념, 그리고 20세기와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들에게 힘이 되어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만약 "난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살 수 없을 거야"라거나 "나는 세상을 바꾸지 못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저자는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라고 말한다. "내가 아니면, 도대체 누가 할 수 있을까?"
만일 학력이나 나이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해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한다면 이 얘기를 들어보라고 한다.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이름은 대학 학적부에 적혀 있지 않지만, 이 책에 나오는 원리를 활용해 자신의 과학기술적 발명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또한 이 원리를 활용해 가장 큰 기업 가운데 하나인 '버진 그룹'을 창립한 '리처드 브랜슨'은 아예 고등학교 학적부에서조차 찾을 수 없다. 또한 어떤 학위도 가지지 않은 말콤 엑스 또한 이 원리를 활용해 흑인 해방 운동에 큰 기여를 했으며, 마케도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보통 수준의 교육조차 받지 못한 마더 테레사는 이 원리들을 고스란히 사용하여 서구 세계의 의식을 바꾸어 놓았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위대한 사람들인 마틴 루터킹, 간디, 링컨,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아이슈타인, 마크 트웨인 등등의 사람들이 과연 우리와는 다른 특별한 존재이며 다른 혈통을 가졌는가를 묻는다. 즉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희귀한 슈퍼맨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들로 본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세상에서 살아간 자들이다. 그들 또한 우리와 다를바 없는 태양 아래서 그 태양이 내리쬐는 햇빛을 받고 살아갔다. 그러면 무엇이 다른가? 그건 그들만의 고유한 독특함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