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번 기회에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 강의를 통해 바른 신학적인 사고와 세계관을 가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생각하여 이 책을 들게 되었다. 본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서 가져야 할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 덧붙여 다른 세계관들과의 비교를 통해 어떤 세계관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를 보여 주며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세계관을 갖도록 한다. 자신의 세계관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른 채 인생을 산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 인생을 살다가 마칠 수도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자신이 믿는 종교의 성경적 세계관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통해 심도있는 신학적 기초를 다지면서 배우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저자는 세계를 바로 보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네 질문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하는 기원의 문제
둘째, 세상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하는 악의 문제
셋째,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하는 궁극적 해결의 문제
넷째, 이 세상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는가하는 최종 완성의 문제, 즉 바른 종말론을 알려준다.
그런데 이 책은 세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이 세 가지는 책을 읽어가게 되면 매우 중요한 포인트임을 알게 된다. 목차에 나와 있는데 아래와 같다.
PART 1 만물이 그에게서 나왔고 / 01 세계관은 삶이다 02 창조_ 성경적 세계관과 삶의 출발점
PART 2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있고 / 03 타락_ 우상을 만드는 공장 04 구속_ 우주적인 회복
PART 3 만물이 그를 위하여 있다 / 05 완성_ 영광스러운 비전 06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이 세 가지는 구성은 성경에 기인한다. 신약성경 로마서 11:36a 말씀에 나오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