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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 핵심 기능을 담은 기본편 + 실무 예제가 풍부한 활용편 ㅣ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박정아(빨간고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 시대는 디자인 시대입니다.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디자인이 구리거나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호감을 주지 않는 다면 온라인으로 물품을 파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에 대해서 늘 목말랐고, 개인적으로 시각디지이너가 되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기회가 되고 시간이 된다면 북디자인도 하고 싶고, 팜플렛 디자인, 잡지, 포스터, 북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책은 디자인이 너무 올드하고 거부감을 주는 책들이 있어서 제가 문학적인 감각으로 책을 디자인하며 잡지를, 팜플렛을 만들고 싶네요.
이런 기회를 학원으로 가서 배우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안 되어, 책으로나마 참고하고 보려고 서평 신청을 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딸은 시각디지이너를 배우고 있는 중이며, 장차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디자인하고픈 마음을 가진 딸이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딸 아이에게 먼저 이 책을 보라고 하였고 딸은 상세하게 설명되어진 책을 통해 '기본 & 핵심 기능'만 아니라 '실무 예제'를 통해 디자인 실력이 업그레이 되는데 많은 도움을 얻고 있음도 말해주네요...
이 책 저자는 20년 전 일러스트레이터를 처음 접한 학생으로서 처음 대하는 자들이 다 느끼듯 메뉴도 많고 너무 기능들이 많아서 무엇을 써야될지도 모르는 가운데 온갖 잡다한 기능을 백과사전식으로 다 외우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택하다가 넉다운 되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기초 기능만 제대로 익혀도 웬만한 작업은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든거 같습니다.
20년간의 디자인 실무에서 얻은 노하우와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언 배경을 바탕으로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고,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정말 다각도로 고심하여 만든 책임을 보게 됩니다.
첫째, 컴맴도 따라하기 쉽습니다.
둘째, 필수 기능을 콕콕 찝어서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셋째, 혼자서 따라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넷째,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다섯째, 책을 다 보다라도 항상 옆에 두고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독자를 생각해서 만든 최고의 디자인 책이며 마음껏 자신이 꾸미고 싶은 것, 만들고 싶은 것을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입니다.
책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보면
기본부터 활용법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3단계 학습 방법인 [기능 실습] - [한눈에 실습] - [실무 실습]의
3단계 구성은 누구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제대로 배워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최신 버전인 CC 2020에 완벽히 대응하여 일러스트레이터를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포토스케이프'를 통해서만 디자인하며 뭔가 대책을 찾는 중에 이 책은 단연코 기초적 단계부터 실제 기능을 써먹을 수 있는 단계까지 모든 예제와 그림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 디자이너의 깊은 노고와 땀이 얼마나 컸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학원에 가지 않아도 실제 써먹을 수 있는 단계까지 초보쟁이를 '디자이너'로 만들어 주는 귀한 책이라 생각되어 강력이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