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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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MBC느낌표에서 추천해주기 훨씬 이전에 읽었던 책이다.고등학교때 내 짝이 이 책을 빌려줘서 읽었는데,나중에 텔레비젼에서 이 책을 추천해주는걸 보고 적잖게 깜짝 놀랐다..그리고 좀 반갑기도 했고^^;(내가 읽은 책이 추천도서라니..헐헐헐..처음 있는 일이라서-_-;;)다시 인쇄된 책이라서 그런지 내가 읽었을때와는 표지가 달랐다.그래도 내용은 변한게아니니까..;이 책은 박완서님의 어린 시절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책이다.그래서 이 당시의 사회적 배경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구..그리고 이 때는 나라살림이 좋이 않아서 다들 힘든 상황이었다.그래서 가난을 통해 묻어나는 인간들의 삶도 느껴볼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수 있었고,또 박완서님은 상당히 똘똘하신 분이구나..하는것도 느껴볼수가 있었다.박완서님의 팬인 분은 이 책을 무척 좋아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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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범우고전선 1
토마스 모어 지음 / 범우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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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는 내가 고등학교때 학급추천도서목록을 보고 골라잡은 책이다.그 목록중에는 추천해주는 많은 도서들이 있었는데,'유토피아'라는 이름부터가 필에 팍!꽂혔다.그래서 당장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된 책인데..표지부터가 첫인상에는 별로 좋지가 않았다-_-(촌스럽고 누루틔티한게;;).하지만 내용을 맛보기위해 선택한 책이었으므로 그런걸 별로 치중에 두지 않고 책장을 딱..펼쳐서 읽기 시작했는데..음음음..-_-;;;책의 구성에 대한 만족은 정말 기대이하였다.(솔직한 나의 의견은 이렇다)이 책에 인쇄된 글씨부터가 호감을 사기엔 좀 그런 글씨체다.좀 답답해 보이는 글씨체에다가 너무 어렵게 진술되어 있다.그래도 이 책이 인정을 받고 있는 책이니까 추천도서목록에 있는거겠지..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읽으려고 했는데 반정도 읽었나?암튼 끝까지는 내가 버티지를 못했다-_-...이 책의 내용은 중간중간에 어떤 용어가 나오는데 그 용어들마다 꼬릿말처럼 번호가 각각 붙어 있다.그리고 아래 주석에 그 번호에 대한 용어의 뜻이 다 나와있는데,완전히 어떤 교과서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이 책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것같다.어떤 진리추구를 위한 학습서인것같다.나름대로 이 책을 통해서 진리를 알게 되는건 정말 값진 일이지만,너무 구성이 조잡하다.다시 깔끔하게 개편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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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 - 초급편
안수영 엮음 / 현대음악출판사(현대교육미디어)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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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몇달전에 내 동생이 학교에서 단소시험을 본다고 해서 연습하기 위해 빌려왔던 책이다.아마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빌려왔던 책으로 알고 있는데,음..확실히 음악교과서에 짤막하게 나와있는 설명보다는 더 자세하고 예시가 좀 많이 들어있긴 하다.나도 중학교때 단소시험을 보곤 했었는데,아마 열심히 연습을 안해가서인지,아니면 단소의 상태가 이상해서인지(<--이렇게 말하면 핑계겠지만-_-;;),암튼 단소를 잘 부르지를 못했던 기억이 나버렸다..-_-;;소리가 잘 나오질 않아서..-_-;여튼 이 책을 구석구석 다본건 아니고,내 동생이 단소시험을 위해 단순히 부분적으로 참고를 한 책이긴 하지만 이런 점에서는 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하지만 이 책을 굳이 사서 소장해야 한다고까지는 생각을 안한다.자신이 단소라는 악기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이 있다면 구입해도 무난할듯 싶지만,단소를 그냥 잠깐 하고 말꺼면 빌려보는 쪽이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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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늑대소년 모글리 3
스텐퍼드지능계발연구소 / 기탄교육 /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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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리는 인간이지만,아기였을때부터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기때문에 행동과 사고방식은 동물에 가까워졌다.우리가 흔히 사회시간에 들어왔던 '사회화과정'의 단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수도 있는 점이다.모글리의 가족은 늑대이고,그로 인해 모글리는 늑대의 고유한 특성을 배우게 되었구 자신이 인간이라는걸 인식하지도 못한채 그렇게 살아가는데..어릴적에는 굉장히 늑대소년이라는 그런 부분이 특별하게만 느껴지구..어릴때라서 그저 재밌다고 느끼기만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모글리는 참 불쌍한 아이라고만 생각이 들곤 한다.인간이 아무리 동물의 행동을 하고 동물의 사고방식을 지녔다하더라도 인간은 인간 그 자체이기에,동물과 같아질수가 없다.그리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한계가 많이 부딪히게 되기 마련이다.하지만 어찌보면 죽음에 처할수도 있는 모글리를 살려준 그 동물들이 참 고마운 존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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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책 + CD 1장 + 테이프 1개) - CD Read-Along
월트디즈니사 엮음 / Disney Press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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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백설공주이야기가 담겨있는 책과,그 내용에 대한 테이프,씨디..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정말 영어공부도 되구,또 제가 워낙에 좋아하는 월트디즈니 동화만화라서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도서입니다^^.테이프,씨디..이렇게 두가지가 있으니까,카세트만 있는 사람이나 씨디피만 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할수 있겠죠.또 단순히 이 책의 내용을 영어로 술술 읽어주고 그 내용만 녹음한걸로 그친게 아니라,듣는 사람이 따라 읽을수도 있는 부분도 첨가해서 그 흥미를 더 돋구아 주고 있습니다.전 개인적으로 테이프보다는 씨디를 더 선호합니다.그 이유는 이 씨디를 컴퓨터에 넣으면 내용도 화면에 같이 뜨기때문이죠.정말 이 책 유용해요.가격에서도 그리 큰 부담이 느껴지지않구말이죠.그리고 이 책은 두명이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한명은 책과 테이프로 공부하면 되구요,또 다른 한명은 씨디를 컴퓨터에 넣고 공부하면 되니까 말이죠.^^정말 일석이조 아닙니까?그리고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부분도 많으니까 억지암기보다는 훨씬 나은 공부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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