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 글동산 국어
김태형 엮음 / 문원각 / 199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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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여전히 소장해놓으려는 책이다.이 책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나가는 겨울방학때 구입을 했던 책인데,너무 늦게 샀다는 기분이 들었다.이왕에 이 책을 구입하려면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동시에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학교수업에서만 시를 접하는게 아니라,자기 나름대로 적정량을 정해서 이 책에 나와있는 시를 차근차근 습득해 나가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이 책에는 이미 두꺼운 두께를 보면 알겠지만,정말 왠만한 시는 여기 다 있다고 보면 된다.그리고 꼭 교과서에만 나와있는 시만 들어있는게 아니라,수능을 위해서 어느정도 꼭 참고해야 하는 많은 현대시들이 이 책안에 다 들어있다.그만큼 인정을 많이 받은 시를 모아놓은 것이라서,고등학교를 이제 막 졸업하지만 버리지 않고 내가 소장하고 있으려고 한다.그리고 각각의 시에 대한 설명이 너무도 간결하게 잘 나와있기때문에,시의 내용과 그 시에서만 쓰이는 함축적인 의미가 그리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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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찐콩 만화일기 만화일기 13
박수동 지음 / 대교출판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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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다소 그림이 미완성틱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진짜 녹아서 흘러내릴것처럼 흐물흐물 하게 생겼지만,내가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던 책이었다.대교만화일기 시리즈의 구성을 말해보자면 한쪽에는 만화그림 컷이 나와있고,그 옆에는 일기형식으로 글이 쭉..나와있다.즉,그 그림컷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바로 그 글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이 책을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데,그 이유는 초등학생때는 한창 일기를 많이 쓰는 때라서..이 책으로 하여금 일기쓰는게 그리 지겨운 일만은 아니라는걸 느꼈으면 좋겠다.나 역시 일기쓰는걸 좀 게을리 한적이 있었는데,이 책을 읽었을때는 내가 초등학생떄라서 그런지 여러부분에서 참 즐겨보던 책이었다.특히 초등학생들의 정서에 잘 맞춰져 있기때문에,중학생이상이라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수도..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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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 만화영화
이영준 / 문공사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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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는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계속 많은 사람들로부터 열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아오던 만화이다.내가 초등학교다닐적에도 정말 좋아하던 만화였는데,중학교때도 역시 또 텔레비젼으로 방송이 되었었다.초등학교때는 촌스럽다고 느끼지는 못했는데,역시 세월이 좀 흘러서 그런지 중학교때 다시 봤을때는 좀 촌스럽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예전에 독수리5형제 시리즈를 다 꿰뚫어 봤을정도로 굉장히 좋아했었는데,지금은 그 내용마저 가물가물하다.-ㅅ-;;그리고 이 책도 지금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아무리 이 만화가 촌스러워도 내가 굉장히 좋아하던 만화였는데,막상 잊어버리니까 좀 아쉽다..그렇다고 다시 사는것도 좀 그렇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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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드 마수리 1
권인찬 지음 / 대원키즈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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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리>는 현재 KBS에서 방송하고 있는 어린이드라마이다.마수리의 가족은 전부 마법사로 나오는데,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할만한것같다.내가 보기엔 좀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부부이 많지만,어린 아이들은 한창 호기심도 많고 상상력도 좀더 폭이 넓기때문에 이 아이들의 그런 부분들을 채워줄수 있는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이 책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딱 이라고 생각한다.얼나전에 대형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역시 방송으로 인기가 많으면 이렇게 책으로도 나오기 마련인가보다.뭐..표지도 깔끔하고,속지도 이 정도면 디자인도 괜찮다고 생각한다.이 책이 아이들에게 좀더 즐거움을 줄수 있는 아동도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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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이용) 생각하는 숲 1
셸 실버스타인 지음 / 시공주니어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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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일것이다.내가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정말 저 나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저 나무가 너무 주기만 하는건 아닌가?그리고 저 인간은 왜 나무에게서 얻어가기만 하는거지?하는 생각이 들었었다.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그런 의심따위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다.오랜 시간이 지나자 이 사람도 늙게 되었고,나무도 이제 더이상 찾는 사람이 없을 만큼 그루터기가 되었다.결국엔 그 사람이 그 그루터기에 앉아 휴식을 취하게 되는..결국 나무는 이 사람을 위해 그렇게 아낌없이 주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정말 다시 봐도 뭉클해지는 이야기이다.이 책을 어린 아이들에게 선물해줘도 정말 값진 책이 될것이다.또 꼭 어린 아이들뿐만이 아니라,어른들에게 선물해줘도 깊은 의미로 다가갈수 있는 책이 될것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이 책을 선물하는 사람도 참 기뻐하는건 마친가지일것이다.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겠지만,자신이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준다는것도 너무나 가치있는 삶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희생이 아닌 정성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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