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인간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왜 그런지 몰라도 내게 찬호께이 소설은 마치 몇십 년 전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감성을 주는데, 이 책은 작가 초기 연작이라 그런지 더 그러했다. 마치 모리스 르블랑의 루팡같이...
그냥 술술 읽다보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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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의 눈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 지음, 이경아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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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는데 너무 술술 읽히는 문장이 취향저격이다. 번역된 책이 몇 권 안 되는데 아쉬워서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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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셔츠
존 스칼지 지음, 이원경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예전에 읽은 책.
스칼지는 책을 재미있게 쓸 줄 아는 작가다.
그래서 그냥 읽게된다. 시시콜콜한 얘기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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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몇 페이지를 읽지않아 독해 교재식의 번역에 더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데, 많은 분들이 높은 별점을 준 걸 보니 내가 이상한 거겠지.
나중에라도 다시 도전해 볼 마음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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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에 다가가지 말 것
폴 맥어웬 지음, 조호근 옮김 / 허블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마치 히트 못한 한국 스릴러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소재는 그럴듯 했는데, 너무 뻔한 전개와 결말이었다.
(어릴적 731부대의 ‘마루타‘는 읽으며 혼이 나갈 정도로 충격적이었는데.)

역시 요새는 유명 언론들의 서평도 미덥지 못하다. 저자의 언론계 인맥이 대단한 걸까?
(어째 책 표지가 아니라 책 속에 서평이 나오더라니.)
마이클 크라이튼이 만만한지 비교하던 서평들이 있던데, ‘언감생심 어따대고‘란 생각이다.

그리고 미국단위를 선호하는 역자에 비해 글로벌하지 못한 나는, 수시로 나오는 피트, 인치, 마일, 야드 등이 체감이 안되고 짜증을 유발해 별 하나를 더 깎았다.

역자 취향보다는 내 편의성이 더 중요하니까.
(메이저리그 중계도 킬로미터로 얼른 변환해 보여주는데 번역서가 조금 더 친절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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