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 몰라도 내게 찬호께이 소설은 마치 몇십 년 전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감성을 주는데, 이 책은 작가 초기 연작이라 그런지 더 그러했다. 마치 모리스 르블랑의 루팡같이...그냥 술술 읽다보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