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내내 꼭 가고 싶었던 일본. 원래 3월 봄에 여행을 가고자 하였으나 동행이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무산되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틈만 노리는 중이다. 확실하게 내년 안에는 오사카에 갈 예정이라 엔화도 틈틈히 환전중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에이든 오사카 여행지도. 아직 오사카 가이드북을 구매하지 못했는데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은 대형 오사카 간사이 워터프루프 지도 1장씩과 책자형 지도, 트래블노트와 꾸미기용 깃발이다. 워터프루프 지도는 돌을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방수도 되는데 천연재료라 환경에도 좋다(알기로는 나무는 하얗게 만들어야하는데 돌은 그 공정이 필요없다고..!)핸드폰 지도가 아닌 종이지도는 오랜만인데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져 좋았다. 틈틈히 여행 기록을 적어놓으면 나중에 추억으로도 만들수 있고 여행중에도 메모용, 급하게 길찾기용으로도 좋다. 파워 j는 지도를 보며 계획을 세울지도...!핫플레이스는 거의 다 적혀있기 때문에 지도 한장 들고 급하게 여행가기도 좋다. 그 근처의 맛집, 관광지가 적혀있어서 쉽게 찾아다닐 수 있는 장점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정말 추천하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