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랄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 충격 비교! 옛날에는 이런 모습이었다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진화 도감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전희정 옮김, 황보연 감수 / 북라이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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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이마이즈미 다다아키-지음/ 전희정-옮김)

신기한 진화에 대해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있어 네살 아이가 보기에도 무리가 없고, 흥미로운 책이다.

고래는 아주 오래전에는 네 다리로 걸어다니며 땅 위에서 생활하다가 조금씩 물속 생활에 적응하는 몸으로 진화했다.
코끼리는 옛늘에는 아래턱이 길었지만, 먹는데 오래걸리고 아래턱이 무거워서 짧아지고, 코는 점점 더 길어졌다.
거북은 등딱지가 없고 다리가 있었지만, 공격해오는 적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뼈가 진화하고 변화하면서 딱지가 생기고, 다리는 지느러미로 진화하게 된다.

동물들이 진화하게 된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잘 명시되어있고, 간결하게 (서식연대,크기,먹이,서식지)가 표기되어있어 지식백과로도 좋은 책이다.

진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닌, 네가지의 테마가 있어서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비교하며,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다

1장 - 변해도 너무 변해
2장 - 안 변해도 너무 안 변해
3장 - 달라도 너무 달라 놀라워
4장 - 비슷해도 너무 비슷해

북라이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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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살아 있다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9
은미향 지음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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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가 예쁜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에게,이책은 앞면지도 뒷면지도 너무 예뻐서 표지대신 면지로 진열해두었던 그림책이다.

앞면지는 까마귀의 설레는 여행의 시작과 뒷면지는 달걀버섯에 대한 설명이 있다.

'달걀버섯'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버섯 홀씨들이 바람에 휘날려 머나먼 여행을 시작하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이 광경을 본 까마귀는 달걀버섯 홀씨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자연의 섭리를 그려낸 그림책이다.

까마귀는 달걀버섯 홀씨들이 잘 성장해주길 응원을 하기도하고, 뱀이 나타나면 홀씨들을 지켜주기 위해 뱀을 막아조기도 하지만 뱀을 당해 낼 수는 없다.

그림으로 까마귀와 달걀버섯 홀씨들이 함께 한 사계절을 함께 여행 할 수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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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셈이 + 나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0
요안나 비에야크 지음, 명혜권 옮김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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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원, 직선 , 점선으로 이루어져있는 강아지 셈셈이와 함께 수학의 개념을 재미있게 스며들게 하는 그림책이다.

여러가지 도형과 모형, 그리고 셈하기와 각도 등, 꼭 필요한 수학의 개념이지만 학습적으로 다가가기에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려울수도 있는데, 그림책에서 그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고 놀이 할 수 있는 책이다.

셈셈이의 감정변화는 도형의 변화로 표현되고, 셈셈이의 하루 일과를 통해서는 덧셈, 곱셈, 나눗셈 등 연산의 개념이 나오는데, 글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외우는 개념이 아닌 이해의 개념으로 수학을 다가 갈 수 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니 가베로 익숙하던 '구,정육면제,원뿔'이 책 속에서 나오니 반가워하며 원기둥까지 들고와 책을 놀이의 대상으로 반겨주기도하고, 엄마와 같이 가베로도 셈셈이를 만들어보겠다며 책속에서 익숙해진 도형들의 이름을 외치며 즐겁게 만들며 놀이할 수 있었다.

수학책은 어려울거라는 저의 걱정과 다르게 책과 함께 스스로 놀이 방법을 찾아가며 즐기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책의 힘에 감탄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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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1
다카시나 마사노부 지음, 아라이 료지 그림, 김보나 옮김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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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아라이료지의 그림이기에 기대가 가득했던 신간 그림책이였다.

아빠와 낚시를 떠난 아이는 아주 작은 물고기를 속상했지만,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큰 물고기를 잡았다며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친구들은 아이가 잡은 물고기를 궁금해하며 잡은 물고기는 점점 커져만가고 소문이 커지기 시작한다.
아이는 무심코 한 거짓말이 자꾸 스스로를 콕콕 찌르듯한 마음에 불편해지고, 이 과정에서의 감정변화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자신도 저번에 갯벌에서 작은 조개를 잡았었는데, 할머니한테는 엄청 큰 조개를 잡았었다고 이야기하며 공감을 하면서 웃는다.

누리과정에도 연계된 그림책이기에 유아때부터 꾸준히 읽으며 성장할 수록 해석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며, 다른 중점과 주제로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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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세계 여행 - 여러 나라의 흥미진진한 철도 이야기 북극곰 궁금해 13
너새니얼 애덤스 지음, 라이언 존슨 그림, 우순교 옮김, 박흥수 감수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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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에 대해 관심이많아진 네살 아기는 "우리 코로나 없어지면 비행기타고 베트남 또 가고싶어요! 일본가서 곤니찌와 인사도하고, 미국가서 헬로도 하고 싶어요" 라며 베트남여행을 추억하기도하고, 지구본을 보며 이나라 저나라를 궁금해한다.

그런 아이에게 세계의 다양한 열차와 나라의 특색이 깔끔하게 설명 된 책은 함께 보기에 즐거웠다. 특히 나라의 중점이 아닌 '기차' 주제가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아이는 영국의 '칼레도이나 침대 열차'를 무척 신기해하며, 기차에도 침대가 있냐며 같은 페이지를 몇 번이나 보고 또 보며, 그 후로는 블럭으로 기차를 만들고 놀때도 침대를 만들어 준다.

나또한 일본회사에 10년을 근무하며, 여행도가고 출장도가고..지겹다며 이제 다신 안가야지하면서도 또 가게되는 일본을 책속에서 만나니 벤또를 먹기위해 열차를 탔던 그 날들이 회상된다.

책 한권으로 추억의 여행도 떠오르고, 가보지 못한 나미비아의 사막도 여행하고, 알래스카 철도여행도 하며 더위도 식혀본다.
열차의 소개뿐이 아닌 캐나다의 '로키 마룬티니어'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철새, 여러 곰에 대한 설명도 가득해서 지식그림책으로 충분했다.

츌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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