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
시지마 야스시 지음, 정난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표지를 보자마자 찾기부터 했습니다.

"이게 정말 공부 잘하는 아이 집에 있는 물건인가?그냥 그림인가?"

그리곤 다시 찾앗습니다.

"우리집에 있는 물건은 뭐지?'

"이게 왜 공부잘하는 비법과 관게가 있다는 말인가?"

책표지를 보면서 내도록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똑똑한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

같을 수도 있고 좀 다를 수도 있지요.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요즘 시대가 원하는 스마트가 인물을 말하더라구요.

이번방학을 보내면서 또 한 번 깨달은 점은

지방과 서울의 차가 정말 크구나 싶었어요.

서울 친구네 아이들은 방학동안 영어집중 듣기를 하루 4시간씩 한다는데

우리 집 아이들은 하루 1시간.. 겨우 해내거든요.

주위환경이 서울만큼 치열하지 않아서 마음이 늘 헤이해지나봐요.

그렇게 공부하니 좋은 대학가지..푸념만 늘어놓았지요.

그런데 책을 보니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 아니라

똑똑한 아이로 만드는 방법의 차이

공부의 시간이 아니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것이지요.

칸막이 책상에 않아 공부와 씨름하는 치열한 전쟁터가 아니라

가족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감성을 키우게 하더라구요.

함께 요리하고

함께 운동하고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며

따뜻한 감성을 가진 아이가 좀 더 스마트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우리 아이방에도 커다란 세계지도 붙여줘야겠어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큰 꿈을 가질 수 잇는 꿈을 꿀 수있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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