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과학수사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1
박기원 지음, 이영호 그림 / 가나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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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을 다루는 드라마의 대사였는데

죽은자는 말이 없다.하지만 몸으로 범인을 가리키고 있다.

시신을 보면 모든 것이 담겨 있다.자기를 죽인 범인을 잡아 달라고..

과학수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고문이나 자백이 아닌

과학적인 수사와 증거로 범인을 찾는 시대입니다.

와우..과학의 발전에 놀랍기만 하더라구요.

살인 현장을 치우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혈흔은 남더라구요.

레미놀 검사였지요.

혈흔의 위치와 크기 뛴 방향을 보면

범인의 위치나 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과학수사관 범의학자가 된 기분이 들게하더라구요.

과학수사관의 가방만 안들었을 뿐

사건현장에서 마치 수사를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지금껏 나름의 과학수사에 대한 지식을 쌓았는데

과학수사 이야기를 읽으며 더 보충하는 느낌이였지요.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

꿈이 과학수사관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더라구요.

 

 

범인은 완전범죄를 노린다

하지만 범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흔적을 남긴다.

머리카락은 DNA가 있어 범인을 찾는데 아주 유용한 증거입니다.

범인도 모르는 사이 머리카락이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유전저 분석이 가능한 머리카락 똥 오줌까지 와우..

신발의 흙 또한 마찬가지

흙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하면 지리적인 증거를 찾을 수 있었네요.

신발 자국을 보면서 범인의 신체조건 또한 밝힐 수 있구요.

 

여러가지 증거를 모으는 지식을 보다보니

아이들도 너누나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큰 매력이엿습니다.

힘든 검사나 과정이라면 도전하기조차 힘들엇을 텐데 말이죠.

단지 정확한 증거를확인을 위해서는 훈련과정이 필요하기 하지만

과정이 즐겁고 할 수 잇다는 자신감이 생기니

정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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