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8 - CSI, 최고의 형사가 되다!, CSI 시즌 2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8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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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csi라면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벌써 18권쨰 읽고 있다보니 나름 자신감도 생긴 모양인데

이번 권은 자기가 알고있는 자식들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이 말을 부쩍 더 많이 하더라구요.

4가지 사건 중에 자기가 생각했던 사건해결의 열쇠가 잘 들어맞지 않았나 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csi보고 책도 읽었거든요.

그래도 의기소침할 필요 있나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열심히 어린이 과학 형사대와 더 친해지면 되죠 뭐.

제가 읽어보니 우선 생소한 단어들이 제법 나오더라구요.

책 속에서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지만 그래도 말이 어렵다보니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더 자세히 읽어보았답니다.

이번권은 실험보다 책 위주로 더 자세히 찾아보며 읽었어요.

 

 

 

 

 

 

지금지화목토천해명..태양계를 이루고 있는 행성들의 이름을 외울 때 소리

그런데 이제는 '수금지화목토천해'로 바뀌었어요.

명왕성이 행성에서 왜소행성134340으로 바뀌었거든요.

행성과 항성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명왕성이 왜소행성134340으로 바뀐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엄마,대나무가 풀이래.물랐네?"

코속의 포자 하나로 사건을 해결한 어린이 과학 형사대 친구들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균류

그래서 다른 식물에 붙어 기생생활을 하며 영양분을 빨아들이는데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방식도 다르다는데..

아이가 가장 자신만만해했던 작용반작용을 이용한 사건해결에선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화약잔사물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네요.

금속에 따라 불꽃색이 다른다는 것을 알았던 아이가

어떤 색이 더 뜨거운지 차가운지까지 동생에게 열심히 설명해 주더라구요.

각가지 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역시

이런 금속의 불꽃반응을 이용한 것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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