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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 프랑스 편 ㅣ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시리즈 4
김윤수 지음, 도니 패밀리 그림, 손소예 영어 / 파인앤굿 / 2012년 2월
평점 :
살아 있는 영어
써먹을 수 있는 영어
늘 이런 점이 좀 아쉽다 생각했어요.
외국에 나가도 입 한 번 뻥긋 안하는 딸이 늘 야속했는데
앨비스나 순대렐라 처럼 늘 입을 열고 살면 좋겠다 싶네요.
문법에 맞는 표현도 좋지만
사실 단어 몇 개만 알아도 의사소통이 되거든요.
왠지 틀린 표현 같아서 말을 못하고
발음이 이상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가져다 대면
절대로 외국인 앞에서 입을 못 열어요.
그냥..물어 붙이는 겁니다.
그럼 정말 알아 들어요.
바디 랭기지도 잇고 눈치 껏 알아 듣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다 보면 사실 잔신감도 붙어서
외국인에게 그냥 말 걸고 싶고 그렇거든요.
순대렐라와 앨비스 처럼 늘 똑부려진 표현을 쓸 수는 없지만요.
그래도 이 친구들과 프랑스 여행 하다보니
머리에 남는 표현이 그래도 상당하더라구요.
통문장으로 외우지니까요.
자주 사용하는 문자이 나와서 더 잘 익혀지는 것 같아요.
들어 보지 못했던 표현은 아무래도 여러 번 봐야
'아!이렇게 말하는 구나!'싶지 절로 이거구나 싶은 생각은 안들거든요.
상황에 맞게 바로바로 통문장으로 읽고 보고 말하고
그러면서 프랑스 곳곳도 여행하고 프랑스 문화도 익히고
눈으로 다녀온 프랑스 여행이지만
영어 표현이 늘어 그런지 즐겁더라구요.
전 특히 tip이 아주 맘에 들었는데
늘 같은 표현만 쓸 수 없잖아요.
비슷한 표현도 바로 알려주고
더 상세한 표현도 알려주니 일석삼조 효과
파워 업 리딩 부분은 앞에서 본 문장을 다시 한 번 리딩해보는 것인데
영문법이 좀 받쳐줘야 시원하게 해삭이 되겠더라구요.
그래도 그림이랑 함께여서 그런지
유추해 가면서 나름 독해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