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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이솝 우화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이솝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월
평점 :
전 명작보다 이솝 우화를 더 좋아했습니다.
공주나 왕자의 그렇고 그런 뻔한 이야기 보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착한 일을 하면 상을 받는
명확한 무엇인가를 던져주는 이솝 우화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를 좋아라합니다.
그런 이유 뿐 아니라 이솝우화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우게 되는 모든 것이 녹아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이치적인 생각
삶의 지헤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기에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이 읽어왔고 우리 아이들도 읽고 있습니다.
공부가 되는 이솝우화는
우리가 아는 이솝 우화를 테마별로 묶어
주제를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이솝 우화가 주는 교훈 속에 또다른 팁을 더 찾아주고 있었습니다.
이솝 우화 이야기와 관련된 사자성어나 격언들
공부가 되는 이솝 우화 읽기였지요.

논리와 사고력 파트를 보면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읽으며 쉽게 깨우침을 얻게 되니까요.
재치와 유머에서는
배우면서 깨우치면서 생각을 좀 더 다양하게 해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졌고
가치와 풍선 다지기에서는
배신의 말로는 어떻게 되는지
거짓말을 하면 왜 안되는지
보다 가치있는 생각 진실한 생각들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땀흘려 일하는 성실의 가치
정직의 가치
여기저기 휘둘리지않는 자기 중심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가치들을
하나하나 되새겨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