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으로 보는 세계 지리 여행 - 중학생이 되기 전
이승진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200여개국이 넘는 많은 나라들의 특징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가장 빠르면서 오래 기억할 수 잇는 방법이 있네요.

바로 1등으로 알아보는 방법이였습니다.

책한권 읽었을 뿐인데

나라별 특징이나 역사 속의 이야기까지 제대로 정이되는 느낌이였답니다.

1등이라..

1등은 다 좋은 것이였는데

치욕적인 1등도 있더라구요.

환경오염과 빈부 격차가 심하디보니 그런 의미의 1등이 정말 머리 속에 와닿았습니다.

세계에서 1등으로 잘사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보다 세분화해서 보니

아!하는 감탄사와 더불어

어!하는 이해력과 동시에

다양한 상식이 쏙쏙 쌓이더라구요.

 

 

 

중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인구랍니다.

세계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그로 인해 1가구 1자녀 정책에 의해 호적에도 오르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이 아이들은 인권의 문제 뿐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더 커질 것입니다.

세게에서 가장 큰 댐 역시 중국에 있었는데

개발이냐 환경보호냐의 문제는 중국도 피해가지 못했더라구요.

너무나 많은 빈민국VS세금을 내지 않아도 될만한 부유한 나라들

내일의 지구를 생각하며 환경보호에 힘쓰는 나라들VS부를 위해 환경 따윈 신경쓰지 않은 나라들

다양한 나라들의 현재 상황이 한 눈에 비교되더라구요.

 

천연자원만 믿고 살다 세계구호로 먹고 살아가는 나우루 공화국

그들에게 남은 건 게으른 국민성과 비만이라는 상처 뿐이였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빈국 중 하나인 르완다

법의 의원 중 여성의 비율을 30%로 지정해

여성의 인권과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엇습니다.

이렇듯 여러나라의 현 상황을 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