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일등 멘토의 명연설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4학년 딸아이와 7살 유치원생 두 아이의 대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인물은 단연 스티브 잡스입니다.

"누나,스티브 잡스가 이 아이패드 만드거 맞아?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는데 그게 사실이야?"하고

7살 아들이 물으면

"그래,니가 알고 있는게 사실이야.이런 물건을 만들다니 스티브 잡스는 정말 천재야."

"나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물건을 만들거야.그래서 스티브 잡스처럼 엄청난 부자가 될거야.'

"어떤 물건을 만들어야 사람들이 좋아할까?"

그러면서 열심히 무언가를 생각합니다.

그러곤 자기 생각을 그림으로도 표현하더라구요.

부가가 되는 것이 꿈인 아이들이 많다더니

딸아이도 이렇게 표현하더라구요.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 좀 서글프지않니?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면 더 보람되고 멋질텐데.."

"스티브 잡스도 부자야."

"맞는데..스티브 잡스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가 더 중요하지"

 

요즘 아이들의 관심사인 휴대폰이나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인물들이 많아

아이가 더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안철수 이사장

스티브 잡스

그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이 많아 전 더좋았어요.

요즘은 나눔이 부자들만의 의무가 아닌

모두가 실천해야할 덕목이라 생각하기에

전 아이들에게 늘 나문을 실천하라 가르치거든요.

나눔 어렵게 생각하면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잖아요.

자신의 평생을 다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한 마더 테레사 같은 분도 계신데 말이죠.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면 재능을 기부할 수도 있어.

넌 공부를 잘하니까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되면 동

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그런 일을 해볼 수도 있고

바이올린을 가르쳐줄 수도 있지.

방법은 찾아보면 많아.꼭 실천하자."

 

 

다양한 인물들의 위인전을 읽는 것도 좋지만

그들의 명언을 읽으니 더 와닿는 점이 많았습니다.

위인들의 일대기를 읽는 위인전보다

그들의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바로 들을 수 있었거든요.

살아있는 정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