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왕도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공부엔 왕도가 있다고 할 수 도 없다고 할 수도 있다구요.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이 왕도가 있다는 것이고 그것말고는 다른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이 왕도가 없다는 뜻이였습니다. 하지만..이 책을 보니 역시 왕도엔 크거나 특별한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알고 있는 그것이 바로 비법이 맞더라구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 그 첫번째는 뭐니뭐니해도 아이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깨달아야 하는 것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기부여가 되지않으면 목표의식도 없으니까요.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그결과치가 너무나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그런 수치가 낱낱이 공개되어있어 더욱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니 저도 자극이되고 아이도 두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것도 미국의 명문대인 예일대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치라 더욱 신빙성이 가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동기부여를 할 때도 좋은 예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로 들어서 아이가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해주더라구요. 어떤 친구를 새학기에 사귈길 원하는지 어떤 친구가 인기가 있는지 역시나 공부잘하는 친구 였고 그런 친구의 행동이나 발언은 모든 친구들의 귀감이 되며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도 아이도 공감하더라구요. 아이가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의식도 심어주고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잇는지 단계별로 설명도 잘되어 있고 더불어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부습관 기르기 방법까지 익힐 수가 있어서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