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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다이아몬드 -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ㅣ 정말이야? 시리즈 11
하이디 무어.백다은 지음, 백다은 옮김, 해럴드 프랫.유소영 감수 / 명진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정말이야 시리즈는 아이와 엄마 모두가 만족해하는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벌써 11권째 읽고 있구요.
전 교과공부하는 시간보다 책읽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부모입니다.
책읽기를 통해 아이스스로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하고
지식,상식등 가르치치않아도 학원가서 배우지않아도
책으로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책읽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영어잖아요.
영어는 언너이기에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러기에 정말이야 시리즈는
영어와 상식이라는 중요한 두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초4인 딸아이가 영문법을 공부하기는 하지만
입에서 솔솔
자기 상황에 맞게 바로바로 나오는 실력은 아니기에
영단어라도 제대로 사용한다면
문장으로 말하기 훨씬 수월할 것이다 생각했거든요.
그 취지에 정말이야 시리즈는 아주 딱이였습니다.
초등필수단어를 상식과 함께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야 11권은 다이아몬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탄소 덩어리에 불과한 다이아몬드가 왜 그렇게 비싼지
왜 모두들 가장 값비싼 보물하면 다이아몬드를 떠올리는지..
완전한 탄소 덩어리인 다이아몬드와 흑연
다이아몬드는 아주 비싸고 귀하고
흑연은 왜 연실심으로 쓰이는지 그차이는 뭘까요?
결혼반지하면 가장 먼저 다이아몬드가 떠오릅니다.
언제부터 결혼반지하면 다이아몬드를 떠올리게 되었는지
다이아몬드는 왜 사랑하면 떠오르는지
그리고..
피의 다이아몬드는 뭔지
지금도 계속되어지고 있는 내분과 전쟁
그 속에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사실
상식과 역사..그리고 시사적인 면까지
아이가 알아야할 것 알고 있어야 할 모든 것을 담았더라구요.
매일 아침 학교 독서시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매일매일 다른 책을 가져가니 친구들도 빌려달라고 한다면서
책고르기에 심혈을 기울이지요.
오늘 책가방엔 다이아몬드가 들어갔습니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이라
아이반 모든 친구들이 함께 읽고 빛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