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 - 역사화에서 추상화까지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9
장세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어떤 그림이 잘 그린 그림이고 

또 어떤 그림을 명화로 불려지는지 기준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명화라고 불리어지는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와!그렇구나!이런 것이구나!'하는 것을 느끼곤 한답니다.

특히 저도 인상파 화가들의 밝은 색감을 좋아라하는데

불우했던 삶과는 달리 어울한 그림을 한 점도 그리지 않은 르느와르 그림이 좋더라구요.

양귀비 꽃이 핀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부인의 모습도

발레하는 발레리나들의 아름다은 자태도

따뜻한 집안의 분위기가 들어나는 피아노 앞의 두소녀도

모두 제 감성에 딱 맞았어요.

이런 인상파 화가들이 처음 작품을 내놓았을 때만해도

세간의 관심은 커녕 무시를 당했어요.

당시 그림으로는 역사적인 사실을 담은 역사화나

신화나 카톨릭 대한 종교화를 높이 쳐주었던 사회 현실 때문이였지요.

 

그림 속에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의 자기 생각,사물의 바라보는 눈뿐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의식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화가 커 보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는 왕이나 교황에게 받은 좋은 느낌을 더욱 위대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고

또 어떤 화가는 전쟁이나 비참한 하층민의 고단한 사람을 알리리고 붓을 들었지요.

화가들의 의식 속에서 화가들의 작품 속에서

당시의 사회상까지 엿볼 수 있었답니다.

 

세계사를 공부할 때

그리스 신화를 먼저 읽게 되는데

명화에서도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를 많이 다루었더군요.

그 그림들을 보면서 읽었던 신화 속 장면이나 인물들을 떠 올려보았습니다.

아이도 가장 관심 깊게 본 파트구요.

사과로 세 여신의 미를 평가한 패리스나

밀키 웨이의 탄생 헤라의 젖

아지도 알고 잇는 이야기라며 아주 신나해하며 자신있어 하더라구요.

명화를 즐기면서 눈도 즐겁고

동시에 세게사도 익힐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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