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저택의 비밀
김은경 외 지음, 현경 그림 / 크리에이션랩알리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csi같은 과학 수사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제가 예술적 감각이 없다보니

아이들은 어렸을 때 부터 예술적적 감감을 좀 키워주고자

클래식 음악이며 악기 연주

명화와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음악이 나오면 어느 작고가의 곡이 아니냐며

저를 놀래키곤 했지요.

명화도 자주 보면서 이런 애기 저런애기 하니

아이가 더 오래 기억하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제가 먼저 공부를 시작햇지요.

이 책에서 만나 여러 명화들도 아이들이 익히알 고 잇는 것도 있었지만

처음들어보는 화가 이름에 처음 보는 작품들도 잇어서

다시 명화집을 꺼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요즘은 멀티플레이어를 원하는 시대입니다.

한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들어내는 사람도 잇지만

박지성 선수처럼 여기 가져다 놓은면 그 자리에서 자기의 기량을 발휘하고

저기 가져다 놓아도 또한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그런 사람을 원하지요.

그런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책읽기

그리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연관성 지어 체계화 시키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런 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과학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수학적인 것이 필요하지만요.

과학과 예술이 만났습니다.

미스터리 저택에 초대 받은 알리스와 레오

미스터리 저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인물들은

알리스와 레오 그리고 고양이의 힌트로 해결되지요.

모나리자 도난 사건부터

명화의 진품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명화 속 숨은 이야기

명화 속 염료들의 비밀

명화의 주치의 아트닥터까지

명화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실려있었습니다.

 

사건이 과학을 만나 해결되는 통쾌함으로 csi요원이 되고 싶다더니

이제는 아트닥터 같은 뜻깊은 일도 해보고 싶다는 딸아이

알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나보고

명화를 보는 더 정확한 눈이 생겨 행복한 책읽기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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