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1 : 영어 캠프의 비극 - 과학 심리 추리 동화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1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워낙 과학책을 좋아하는 아이이고

특히 과학수사대라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관심이 많아진 분야라

계속계속 찾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만나 친구들은 평범한 아이 또래의 친구들이였습니다.

과학고나 형사대에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인물들이 아닌

자기 또래의 과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

더 친근감이 드나봅니다.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정말 한 번도 다른 것에 눈길을 안주더라구요.

보통 책을 읽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오곤 했거든요.

책 속에 아이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단어가 매 장마다 설명이 곁들여져있었습니다.

한 번에 쭈욱~~

 

영어캠프에 참여한 친구들

왕따를 당하던 친구 나약한이 비닐하우스에서 죽은 채 발견됩니다.

눈 위의 발자국

한마음과 이지성은 현장감식에 들어가요.

눈이 너무 많이내려 경찰이 올수가 없는 상황이였거든요.

눈위의 발자국의 길이와 무늬를 증거로 확보하고

비닝 하우스 내와 주변의 모든 증거가 될만한 것들을 찾고

한마음과 이지성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추리력,관찰력,직관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용의 선상에 오른 3명의 친구들

모든 다 의심이 가면서도 아닌 것도 같아요.

하지만 함나음과 이지성의 눈을 피해갈 수는 없지요.

한 명으로 부터 나약한을 비닐하우스로 불러냈다는 자백을 받아내지만..

나약한을 죽인 범인은..

 

아이는 사건해결에 한발짝 가까울 때마다

희열을 느끼나봐요.

자기는 이런 생각을 해서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느니

이렇기 때문에 이사람이 범인이라느니

여기!!책 속에 들어가야 할 주인공이 또 한명 더 있더라구요.

결정적인 과학적 증거를 보면서

아!!!이거였구나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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