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도 전기 도둑이 살고있었습니다. 그것도 여러명이요. 바로 전기를 함부로 사용하는 마음이였습니다. 저희 집은 늘 컴퓨터가 켜져있었습니다. 어두운 것을 싫어하다보니 방방마다 불을 켜두고 영어와 친숙해지려 오디오는 매일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전기를 낭비하는 행동이였습니다. 전력소비가 최고조에 이르는 여름이면 더한 것 같습니다. 이상 기온으로 날씨가 더 더워지기도했지만 에어컨에 길들여지다보니 이젠 선풍기 바람으로는 더위가 가시지않으니까요. 이렇게 에어컨을 집집마다 틀다보면 순간전력소비량이 엄청나서 정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때면 잠시 전기의 고마움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대부분 화석연료를 태워 만드는데 화석연료는 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바닥이 들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것이 지구를 병들게 하구요. 그러니.. 다른 에너지원을 찾아야하고 더불어 전기도 아껴서 사용해야겠지요. 전기 때문에 한번쯤은 겪었을 법한 이야기 보지도 않는 텔레비젼은 왕왕돌아가고 아빠랑 아들은 컴퓨터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고 에어컨에 전기밥솥에 전자레인지가 돌아가고 뻥..전기가 나가버려요. 전기가 없으니 불편함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엘리베이터도 사용할 수 없고 빛이 없으니 앞도 제대로 보지지 않아요. 온 동네가 암흑이에요. 전기가 없으면 이렇게 불편할 것을.. 매 그림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고 있는 전기낭비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전기밥솥이나 전자레인지 청소기가 순간 전지소비량이 그렇게나 높은지 몰랏네요. 그래서 함께 사용하면 위험하다고해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고 콘센트 하나에 너무 많은 플러그를 꽂는 것도 위험하구요. 4층 이하는 건강을 위해서도 걸어다니는 것이 좋겠지요. 무심코 지나쳣던 우리 행동 작지만 실천 가능한 전기 아끼기 모두 실천할 수 있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