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이뤄 주는 어린이 스피치 - 발표 시간이 기다려지고 토론이 즐거워지는 비결 명진 어린이책 17
아나운서(주) 지음, 송진욱 그림 / 명진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정.제계의 큰 인물들을 보면 말쏨씨가 좋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유창하고 번지르하게 말을 잘한다가 아니라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하게 만드는 언변이였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노라면

'그래.그의 말이 맞아.'하며 어느새 그의 말에 무한한 신뢰감을 갖게 만들더라구요.

자심감 넘치는 포스가 듣는이로 하여금

말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커지게 만들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나 우리나라의 유재석과 같은 mc도 인정받는 분들이시죠.

이들의 특징도 듣는 사람들이 편안해 한다는 것과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가 아누 넘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하여 좋은 이미지를 갖제 되었구요.

내 꿈을 이뤄 주는 어린이 스피치는

내 아이에게 자심감을 키워주는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제 2의 반기문 제 2의 오바마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였습니다.

 

자심감이라는 것은 원한다고 다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원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가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

자신감은 나에게 무한한 능력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상대방으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자심감 키우기 프로젝트 바로 자심감 넘치는 스피치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한다

모두가 원하고 희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지는 못하지요.

9시 뉴스 앵커인 송석희를 만나고부터 꿈이 앵커가 되어버린 태양이

하지만 친구들 앞에서조차 부끄러워 모기만한 소리로 옹옹거리는 현실

앵커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태양이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스피치가 약한 아이들이라도 나도 도전해봐야지 하는 희망을 갖제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뛰는 점은

행동으로 옮기기에 좋게 아주 상세하게 단계별로 나눠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남 앞에서 크게 말하기가 아니라

먼저 나의 말하기 실력부터 판단해보고 그에 맞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이지요.

아나운서들을 보니 입에 볼펜을 물고 발음교정을 하던데

이 책 역시 그런 방법들을 싣고 잇었습니다.

어려운 발음 신경써야 하는 발음 혀의 위치 등등

바로바로 따라해 볼 수 있는 것들이였습니다.

호흡량을 늘리기 위해 풍선도 불어보고

단모음 장모음 높임말등 정확한 표현을 구사해보고

인터뷰를 잘하기 위해 육하원칙으로 연습해보고

표정은 어떻해야 하는지

몸짓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연습할 것들이 구체적이니 실천하기도 참 용이하더라구요.

발표와 토론은 또 다른데

토론에서 가져야 할 자세나 말하기 기술 역시 익힐 수 있었습니다.

 

바로는 5학년 반장선거을 위해

멀게는 더 크고 멋진 꿈을 위해 계속 연습해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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