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별자리 이야기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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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이야기 시리즈 벌써 3권째인데

제대로 공부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한국명화를 읽었을 때는 우리 명화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배웠고

서양 명화를 보았을 때는 명화 속 신화 이야기와 은유적인 여러 표현들의 기원에 대해서 배웠는데

이번엔 별자리 이야기를 익히면서

저 먼 우주 공간에 대한 역사까지 배우게 되었답니다.

인간이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며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목격하며 생각한 것이

바로 신화였습니다.

이것은 우주 공간에 대한 인간의 무지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들어낸 또하나의 새로운 세계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미지의 세계 우주를 보면서 신화 속 인물들을 연계시키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이것은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우주로 나아가게 만든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원동력으로 지금의 발전이 생겨나게 된 것이지요.

현재에도 계속되어지고 발전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별자리..서양은 별자리를 통해 점을 치곤하지요.

별자리에 따라 성격이나 직업,운명이 달라지니까요.

별자리가 생겨나게 된 배경

많은 신화 속 인물들과 영웅을 만나며

별자리의 움직임까지 상세히 알게되었답니다.

큰곰자리 작은 곰자리가 수평선 아래로 잠지지 않는 까닥은 무엇인지

전갈자리는 왜 오리온자리가 사라진 뒤 나타나는지

가장 우스꽝스러운 별은 어떤 것인지

이 책이 신화나 별자리 이야기로만 쓰여졌다면

신화이야기로만 그쳤겠지만

별자리 이야기..즉 별을 통해 본 우주 공간의 지식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전체란 무엇인지

항성,행성,위성,유성의 차이점은 뭐가 있는지

별도 나이를 먹는지

별이 태어나고 죽기까지의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별을 관찰하는 천문학의 역사는 어떤지

지구 밖 우주 공간으로 나간 최초의 우주선은 무엇인지

인간이 아닌 우주공간으로 나간 동물은 어떤 것인지

빅뱅,블랙홀은 무엇인지

인간의 호기심이 불러온 우주과학의 발전을

과거에서부터 현재..그리고 미래까지

별자리와 함께 보니 정리가 더 잘되더라구요.

 

별자리 속 신화를 읽으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함께 읽은 과학 역사를 통해서는 지식을 넓히니

별을 보면 더 넓은 우주 공간으로 인간이 발을 내디딜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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